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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렛에 마우스 추가요~ 와콤 뱀부 펀 CTE-450

2007-10-09 00:00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4. 마우스에 민감하지 않은 사람에게 적당할 듯




     

와콤의 뱀부 펀은 타블렛을 대중화시키겠다는 와콤의 의지와 윈도우 비스타, Mac OS X의 타블렛 지원 기능이 맞물려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출시된 제품이다. 매우 세밀한 입력까지도 지원하는 펜이지만 마우스보다 불편할 수 있는 작업도 존재함을 감안해 무선 마우스까지 추가해 펜이 필요한 작업이나 마우스가 필요한 작업 모두 뱀부 펀으로 해결하도록 만들었다.

기존 모델인 뱀부의 하드웨어 스펙과 기능을 그대로 갖추고 여기에 무선 마우스를 새롭게 추가했기 때문에 장단점 역시 뱀부에서 이어지는 특징 그대로다. 하지만 뱀부에는 없었던 마우스가 들어갔으니 타블렛 제품이라 일반 용도로 쓰기는 불편하다는 말을 접어야 하지 않을까?

물론 뱀부 시리즈는 그라파이어와 비슷한 스펙으로 전문적인 그래픽 작업을 위한 와콤의 고급형 타블렛 인튜오스 시리즈와 구분된 스펙을 가지고 있지만, 타블렛의 대중화를 위해 전문화된 영역을 무너뜨리는 것보다 더 많은 사람을 타블렛 사용으로 끌어들이고 그 중에 뱀부로는 부족함을 느낀 사람들이 인튜오스 제품군로 이동시키는 쪽이 와콤으로써는 발전적인 사업 모델을 얻는 셈이 된다.

 

하지만 뱀부 펀에 들어간 무선 마우스는 타블렛 작업 영역에서만 사용해야 한다는 제한과 일반 저가형 마우스와 같은 3버튼만 제공한다는 점, 그리고 마우스의 동작이 고해상도 광 마우스나 레이저 마우스보다는 다소 떨어진다는 점을 지적하고 넘어가야겠다. 마우스 동작 범위는 작업 영역이 더 넓은 중형 제품(CTE-650)을 구입하면 좀 개선될지 모르지만, 타블렛에 종속된 무선 마우스의 기능은 1~2만원대 광 마우스나 레이저 마우스보다 좋지 못하고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백(Back) 버튼도 없다는 면에서 아쉽다.

비록 뱀부 펀의 프로그램으로 펜과 마우스, 타블렛 모두 기능을 변경할 수 있으므로 일체화된 작업을 위해서는 펜과 마우스 모두 갖춘 뱀부 펀이 낮겠지만, 보다 강력한 마우스 기능을 원하는 사용자라면 차라리 기존의 뱀부에 마우스는 별도로 구성하는 쪽이 나을 것이다. 어차피 모두 USB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니 마우스를 쓸 때 펜을 동시에 놀리지 않는다면 방해받는 일도 없다. 뱀부 펀 제품도 펜과 마우스를 동시에 올려놓고 사용하면 움직임에 방해되는 것은 똑같다.

 

와콤 뱀부 펀은 먼저 출시된 뱀부와 함께 마우스 성능을 중요시하거나 반대로 관심이 없는 유저 양쪽을 모두 공략하기 위해서 나온 제품이다. 어느 쪽이라도 모두 뱀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구성했으니 이제는 본격적으로 타블렛 사용자들을 끌어올릴 일만 남았다. 하지만 아직까지 고급형 키보드, 마우스를 구입하는 것 이상으로 비싼 뱀부/뱀부 펀의 가격은 컴퓨터 키보드, 마우스는 그저 본체에 딸려오는 서비스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까지 유혹하긴 힘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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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의 의견 보기
joel83 (ID) joel8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0-09 3:05/ 신고
역시 타블렛만 만들던 회사이다 보니
아무래도 마우스쪽 손대는게 미숙한 느낌이군요.
좀 아쉽긴 하지만 더 나아지겠지요 :)
catlove (ID) catlov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0-09 7:36/ 신고
점점 좋아지는 군요. 타블렛 하나정도 있으면 포토샵 작업이 편하겠어요
pg1313 (ID) pg13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0-09 8:43/ 신고
가격이 좀 올랐네요.
기존 뱀부보다 많이 좋아졌으니 당연한듯도 하지만^^
gt75 (ID) gt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0-09 9:56/ 신고
아직도 대중화되긴 힘든 가격대로 보이네요.
성능만큼은 인정하지만 그래픽 관련 작업을 하지 않는다면 차라리 고급 마우스를 사는게 나을듯 합니다.
kyta123 (ID) kyta12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0-09 12:36/ 신고
흠 조카가 타블렛을 원하던데,
관심이 가는데요.
bluemun (ID) bluemu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0-09 15:01/ 신고
태블릿을 사용하면 아이들이 좋아하겠네요. 색칠하기.. 뭐 이런 프로그램도 많은데 ^^
디자인이 직관적이고 가격도 보급형으로 비싼 편은 아니고요.
kama136 (ID) / 07-10-09 15:56/ 신고
타블렛 본연의 성능이야 유명한만큼 좋겠지만... 마우스는 조금 아닌듯 싶네요.
ho5945 (ID)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0-09 17:54/ 신고
앞에서 실컷 신기한것처럼 써놓고 뒤에 와서야 그다지 좋지못하다고 한다면 끝까지 다 읽어봐야지 제품에대한 정확한 좋고 나쁨을 알 수 있는거네요..--; 아무튼 와콤도 마우스 집어넣은게 처음이라 그리 나쁘게 생각할 만은 아닌듯 싶네요.. 차차 좋아지겠죠.
kss8569 (ID) kss8569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0-09 18:50/ 신고
타블렛은 안번도 안써보았는데 잘모르겟네요,..
hyukdesign (ID) hyukdesig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0-09 19:33/ 신고
동글동글 귀여운 디자인이네요.와콤이 타블렛의 대중화를 주장하지만 항상 가격이 뒷받침되지 못하는 듯....
yewtree923 (ID) yewtree92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0-09 19:34/ 신고
처음엔 어색해도 쓰다보면 엄청 편하다던데 ㅎㅎ
관심은 가지만 절실하게 필요한 수준은 아니기에
참는 중입니다 ^-^;;
godanhan (ID) / 07-10-09 20:16/ 신고
블랙도 괜찮았는데 좀 더 산뜻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바꼈네요. 그런데 굳이 마우스까지 필요할까 싶기도 하네요.
ohye701 (ID) ohye70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0-09 22:41/ 신고
음..확실히 뭐 마우스는 어찌보면 좋은 발상입니다만 저라면 아직까진 뱀부펀 이전에 다른 모델을 고를것 같네요./
lsblord (ID) / 07-10-10 6:25/ 신고
확실히 원조회사가 다르긴 다르네요..
tksto3299 (ID) / 07-10-10 11:54/ 신고
마우스의 매력이 별로없어보이네요. 마우스쪽을 좀더 보강하면 괜찮을것 같기도한데
baram68 (ID) / 07-10-12 14:35/ 신고
사실 타블렛 가격에 비해서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없는게....

생각해보면 ndsl 같은 게임도 가능할 거 같은데 말이죠..
theadadv (ID) / 07-10-12 19:15/ 신고
판이 와이드가 아닌 듯 한데...
alakiss (ID) alakis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0-12 20:25/ 신고
타블렛이 좋더군요. 그런데 보급형도 인터넷에다가 자기의 그림도 올릴수 있을 정도의 성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복잡한 그림은 아니더라도.. 그리도 펜을 보드에 가차이 대어야 동그란 커서가 나타 나는데.. 그게 좀 느린것 같아요.

ph664lsm29neo (ID) ph664lsm29neo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0-12 21:12/ 신고
디자인을 하는사람들외에 보편화를 시키려면 아무래도 다양한 기능과 가격의하락이...
milkblue (ID)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0-13 0:35/ 신고
얼마전 모 까페에서 타사의 타블렛 가격을 보니 공동구매라곤 하지만 8x6 사이즈 제품이 7만원대더군요. 하드웨어 싸이트에서 주로 접하던 와콤 4x5 사이즈의 제품이 7~8만원선 으로 알고 있던 저에게는 나름 충격적인 가격이었습니다. 뱀부 펀의 경우는 마우스포함 10만원가량의 가격을 가지고 있어서 선두업체로서 품질의 차이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가격을 좀 인하한다면 반응이 좋을 것 같습니다.

4x5 사이즈 공간에 저 마우스는 좀 답답해 보이네요.
psydragon (ID) psydrago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0-13 1:37/ 신고
와콤 타블렛에 마우스가 처음 도입된 줄 아시는 분들이 많군요. 예전부터... 고급형도 아닌 보급형인 그라파이어 시절부터 쭈욱 있어 왔습니다.
다만 마우스 동작이 좋지 않을 뿐... ㅋ
타블렛 계에서 좀 알려졌다 하는 와콤도 별 수 없군요. 유저들이 마우스가 있는 줄도 모르니... ㅎㅎ
y20303 (ID) y2030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0-13 4:59/ 신고
한번 사용해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만만치 않은 가격대가 부담이네요.
worse (ID) wors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0-13 8:29/ 신고
10만원이 넘는군요. 타블렛을 적응할려면 조금 시간이 필요하다라구요. 그래도 좋아보이네요
happygump (ID) / 07-10-13 16:04/ 신고
태블릿을 사용하면 재미는 있겠지만 책상위에 키보드 마우스 태블릿을 올려 놓고 사용하기에는 너무 좁은데
yuhwa (ID) yuhw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0-14 8:44/ 신고
태블릿이 사진편집할 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던데..
soohan (ID) soo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0-14 8:45/ 신고
무척 고급스러운 외관을 가진 타블렛이네요. 여기에 마우스까지 추가하여 좋아보입니다.
amangteus (ID) / 07-10-14 13:13/ 신고
타블렛 하나 가지고 싶다.
yunkj (ID) yunkj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0-14 19:18/ 신고
마우스와 태블릿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참 좋군요. 이런 태블릿은 특히 그래픽 작업할 때 필요할 것 같네요.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0-14 19:32/ 신고
대중화의 길로 가려면 좀더 간단하고 편한 활용성을 바탕으로 낮은 가격이 최우선이 되어야겠죠..ㅎㅎ
x8051 (ID) x805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0-16 1:48/ 신고
보급형으로 가기에는 아직 가야할 가격대가 멀었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좀 더 많은 이들이 쉽게 다가갈수 있는 가격대가 등장했으면 좋겠네요 ^^;
blackchh (ID) / 07-10-17 14:55/ 신고
이제는 펜으로도 모잘라서 마우스로도 사용할수가 있군요. 지원하는 기능은 그대로이군요.
seel013 (ID) seel0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0-17 18:01/ 신고
괜찮은 제품인것 같습니다 ^^
saddj (ID) saddj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0-17 20:30/ 신고
으아, 써보고 싶닷
piorza (ID) piorz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0-18 0:15/ 신고
가격대가 머나먼 당신이긴 하지만.
와콤 타블렛 오래전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ㅋ
그림쟁이들에겐 타블렛이 정말...ㅠ_ㅠ
sjobhw (ID) sjobhw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0-19 12:30/ 신고
당장 써보고 싶은 타블렛..
그러나 가격대가 너무 비싸군요.. 흑흑..
돈벌어서 사던가 컴퓨터조립할 때 사던지 해야할 듯..
immig303 (ID) / 07-10-20 12:43/ 신고
기능, 외관 등 나무랄 데 없는 조합이나 가격만 착하면.....
tm11 (ID) / 07-10-20 15:42/ 신고
샘플이라는 것을 한번 해보고 싶다~~ ㅋ
lys2232 (ID) / 07-10-24 20:29/ 신고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그림의 떡이죠~~!!
ljhhjw (ID) ljhhjw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0-28 7:38/ 신고
제한적인 수요에 높은 가격이 최고의 걸림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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