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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알아보는 센트리노 노트북 플랫폼 변천사, 그리고 몬테비나

2008-03-14 00:00
김찬호 前 기자 mercutio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press@bodnara.co.kr

4. 몬테비나, WiMAX는 옵션으로!




     

몬테비나, WiMAX 영역의 확장과 비지니스 플랫폼 굳히기


▲ GN/PM45, GM47의 정보는 컴퓨덱스 2008을 통해 공개된다.

공식 명칭은 '인텔 센트리노 2'인 몬테비나 플랫폼은 올 6월에 열리는 컴퓨덱스 2008을 통해 그 모습을 들어낼 예정이다. 45nm 공정의 Penryn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코드명 칸티가인 GM45, GM47, PM45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내장 그래픽 코어는 솔직히 그 동안 많은 욕을 먹었던 GMA X3100의 업그레이드 버전 GMA X4500을 사용해 DX10 지원 및 성능의 상승도 예정되어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인텔 모바일 프로세서 최초 FSB 1GHz를 돌파한 1066MHz를 지원하며, 산타로사 리프레시를 통해 사용한 펜린을 통해 SSE 4.1 명령어 지원외에도 전력소비가 29W까지 낮아진다는 소식도 전해진다.

몬테비나에 사용되는 GMA X4500 그래픽 코어는 기존 ‘X3100’ 그래픽스 코어의 3배 이상 된다고 인텔은 설명하고 있으며, QX9770프로세서를 통해 최초의 쿼드코어 프로세서도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윈도 비스타의 레디부스트 기능을 위한 롭손(Robson)의 추가도 눈에 띈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이 낸드(NAND) 플래시 메모리의 공식 브랜드는 '인텔 터보 메모리'로 USB 2.0 인터페이스가 아닌 무선 이더넷 모듈과 동일한 mini-PCI Express 방식을 사용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몬테비나, 산타로사의 절차를 밟을것인가?

컴퓨터 시장의 특성은 최신/최고의 제품을 구입하는 것보다, 한 시대 전 것을 구입하는 것이 가격대비 성능에는 분명한 이득이 된다. 하지만, 최신 기술을 사용하면서 느끼는 일종의 '카타르시스'는 높은 금액만큼의 가치를 보장한다. 즉, '자신이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있는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내용이다.

몬테비나 플랫폼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윈도 비스타라는 전제가 뒤따른다. 두 번째 인텔 터보 메모리인 롭손2와 기가비트 이데넷 컨트롤러 Boaz를 봐도 센트리노의 처음 시작처럼 무선과 유선 모두의 이더넷 환경을 중시하는 것은 틀림없다.

여기에 추가로 디스플레이 포트의 출력 제공을 통해 최신화 되고 있다는 점은 데스크탑에 맞먹거나 이를 능가하는 기술의 발전을 위해 변화하는 플랫폼이라고 사료된다.


▲ 출시는 2분기, 구입은 4분기를 노려라

하지만, 결론 처음에도 밝혔다시피 구입시기는 가격적인 이유에 따라, 2008년 후반이나 2009년 초반이 적절한 시기임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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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의 의견 보기
kyta123 (ID) kyta12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14 0:06/ 신고
결국은 아무리 좋은 제품도 때를 기다렸다가 구입하는게 최선이죠 ^^
수고하셨습니다!
skarhkdg (ID) / 08-03-14 0:15/ 신고
추천기능만 있다면 정말 추천 드리고 싶은 글이네요 *^^*
노트북 구매하시는분들에게 정말 좋은 정보일듯 합니다.
bmw375 (ID)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14 0:25/ 신고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노트북 쪽은 여전히 생소한 게 많군요. 아무래도 직접 구입하기 힘들고, 분해도 마찬가지로 힘이 드니 그런 것이겠죠.
milkblue (ID)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14 1:01/ 신고
플랫폼의 발전에 대해서 나와 있으나, 역시 가격적인 것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겠죠. 2008년 후반이라도 몬테비나 아니라 산타로사 플랫폼 만 되어도 충분히 뛰어난 솔루션일 듯 ~~
lordstar (ID) lord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14 1:07/ 신고
요새 노트북에 대한 수요가 증가 추세인데 잘 모르는분들을 위한 좋은 글이네요.
저도 잘 배우고 갑니다.
joel83 (ID) joel8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14 2:47/ 신고
최근의 산타로사 플랫폼이 15인치대 이상에서만 보이는게 좀 아쉽더군요.
사실 노트북이라는 녀석이 휴대성이 강조되어야 하는데
갈수록 탱크가 되가는 느낌이라서...
여튼 일목 요연한 강좌 잘 보았습니다 :)
dgtel (ID) / 08-03-14 7:32/ 신고
말 그대로 노트북인데 이젠 노트북이 아닌듯해서..
원 이렇게 무거운 노트북이 어딨어..-_-;
korstds (ID) korstd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14 9:51/ 신고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노트북수요에 맞물려서 노트북의 발전도 상당히 빠른것 같네요.
kood (ID) koo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14 10:29/ 신고
잘 봤습니다 유익한 글이네요 ^^ 굿
ksh9507 (ID) / 08-03-14 11:15/ 신고
따로 코너를 만들어서 이런 정리 한번씩 하고 다시 볼 수 있게 했으면 좋겠내요.
요즘 발전속도가 빠르고 워낙 다양하게 쏟아지니 정리가 안 되서^^
정말 유익한 정보내요^^
kss8569 (ID) kss8569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14 12:42/ 신고
노트북은 노트북 답게...데스크탑 따라가면안되요.
ho5945 (ID)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14 12:51/ 신고
노트북과 데스크탑이 경쟁하면 쓰나... 노트북이 데스크탑을 좇아가려고 애쓰는건 좋은 일이지만 서로 헐뜯게 되어선 안되죠. 엄연히 서로의 장점이 있는건데.. 산타로사가 좋지 않은 인상이 있나봐요? 광고는 엄청 해대서 산타로사 이름은 익히 들었는데...
jinnei77 (ID) jinnei7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14 14:15/ 신고
새로운 것이 나올수록 오히려 TDP는 증가하고 있네요, 데탑과는 반대되는 성향입니다.
ainomusume (ID) ainomusum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14 16:24/ 신고
2페이지 카멜그림보다 놀랐습니다...ㅡㅡ;;;
130nm공정 다음에 동작속도를 보고...ㅡㅡ;
900~1700 "GHz"...ㅡㅇㅡ:::
과연 어떤 쿨러를 쓰면 저정도가 될지...ㅡㅡ;;;
ㅎㅎ 수정이 약간 필요하실듯~~~
노트북 처음 구입하시려는 분들껜
상당히 유익한 자료인듯...^^
mercutio (ID) mercutio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14 16:38/ 신고
ainomusume님 지적감사합니다^^
GHz에서 MHz로 수정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날카로운 지적부탁드립니다!
topquark (ID) topquark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14 17:36/ 신고
유익한 내용 잘봤습니다.
다만 오류가 있네요
intel 915 chipset에 사용된 intel graphics는 GMA900 입니다.
그림에 오류가 있습니다.
topquark (ID) topquark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14 17:39/ 신고
Carmel Refresh 와 SONOMA 비교자료
NAFA와 NAFA Refresh 비교자료
NAFA REFRESH와 SANTAROSA 비교자료
mercutio (ID) mercutio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14 18:00/ 신고
topquark 님 지적감사합니다.

기사작성하면서 간과하고 넘긴 부분이네요^^;
넓은 마음으로 양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해당내용 수정되었습니다-
jin2006 (ID) / 08-03-14 18:39/ 신고
많은 정보가 되었네요.
어제 노트북 하나 주문했는데...
kama136 (ID) / 08-03-14 19:55/ 신고
요나가 처음 나왔을때가 생각나네요. 당시에 외국에서 CPU하고 AOPEN 메인보드 구입하셔서 사용하신분들도 꽤 되었었죠. 그로부터 시작된 변화는 정말 엄청난 것 같습니다...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14 21:39/ 신고
저도 노트북 하나 필요할거 같은데 좋은 참고가 될거 같습니다
y20303 (ID) y2030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14 23:09/ 신고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생각지도 않은 부분들을 잘 볼수 있었네요
yewtree923 (ID) yewtree92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15 10:24/ 신고
노트북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많았는데 기사로 얻어가는 정보가 적지 않은 듯
합니다 ^^ 이런 류에 기사는 언제든 대환영이라죠 ~ ㅎㅎ
rockcd (ID) rockc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15 15:07/ 신고
좋은 자극이 되는 글이네요.. 노트북은 한번 구입하면 엄청 오래사용하게 되니.. 데스크탑과 다르게 관심이 멀어지더라구요.. 출력 포트나 무선랜 쪽으로는 좋아지는 것 같아 가지고는 싶은데.. 문제는 데스크탑의 보조용도로서 사용하게 되면.. 굳이 좋을 필요도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구입자에게는 상당히 유용한 정보가 될것 같습니다.
hermes (ID) herme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15 21:10/ 신고
노트북 라인은 역시 생소해요...없어서 그런가 봅니다.
놋북 하나 있으면 생소함이 덜할지도 모르겠군요.
일단 놋북이 필요할 것 같기도 한데..
저가형이라도 하나 정도 있음 좋겠군요.^^
jackyang (ID) jackyan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15 22:53/ 신고
노트북을 구입하려고 하시는분들은 참고하면 좋겠네요.
ljhhjw (ID) ljhhjw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16 12:58/ 신고
데탑만 해도 많은 칩셋과 코어가 있어 헷갈리는데, 노트북 살거 아니면 안봐야겠습니다.ㅎㅎ
nanocube (ID) / 08-03-16 15:10/ 신고
좋은 기사네요.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가 되네요.
asuea (ID) asue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16 20:33/ 신고
인텔은 그동안 노트북에서는 센트리노만 중점적으로 홍보를 한것 같네요 저도 코드명중에 산타로사만 들어본것 같네요
gossamer (ID) / 08-03-16 22:16/ 신고
요즘은 노트북도 많이 싸져서 부담없는 가격에도 괜찮은 성능의 제품들이 많아지는거 같더군요
pkwangn (ID) pkwang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16 22:56/ 신고
잘 정리되어 있네요. 좋은 정보였습니다. 어후.. 그래도 워낙 종류가 많다보니.. 여전히 혼동되기는하네요
animatus (ID) / 08-04-01 8:49/ 신고
무심코 넘어가기 쉬운 부분이군요. 텔레비젼에선 하도 센트리노만 외쳐대니...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4-02 8:04/ 신고
기존에 사용하던 노트북이 조금 느리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제 노트북도 슬슬 새로 장만해야 할 시기가 온 것 같네요...;;

이 기사를 참조해서 제품을 물색해봐야 겠습니다...^^
k523ms (ID) / 08-04-07 19:20/ 신고
노트북사양이 이제 후덜덜하군요.. ;;
왠만한 컴터보다 사양이 좋다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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