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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의 공식 발표는
퓨마플랫폼?
AMD는 인텔의 새로운 노트북
플랫폼 센트리노2와 경쟁할
튜리온 X2 울트라 프로세서와
ATi 내장 그래픽 칩셋,
802.11abgn 및 3G
지원 WiFi 기술을 묶은
노트북 플랫폼 퓨마를 이번
컴퓨텍스서 발표했다. 비록
인텔이 센트리노2(몬테비나)의
발표 일정을 7월로 미뤘으나,
모바일 분야에서는 노트북 보다
MID, 넷북, 넷탑 등을
앞세운 더 작은 디바이스에
포커싱 되었기에, 그다지 큰
주목을 받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단, 선전한 690G 후속으로
발표된 내장 그래픽 코어에서
큰 성능을 담고 있는 DX10
API 지원 780G의 모바일
버전 M780G와 함께한
모바일 프로세서는 경쟁사보다
더 저전력, 경쟁사 플랫폼과
비교해 그래픽 성능을 높혀,
추가 그래픽 카드를 구성해
노트북의 단가를 높이지 않아도
되는 장점을 갖고 있다.
하지만, IT 시장에서는
과거보다는 미래를 보여줘야
한다. AMD의 발표회
현장에서는 그간 ATi를 통해
선보인 제품들의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이 있어,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지 못했다는
아쉬움은 지울 수 없었다.
단, HD 3850/3870의
후속 제품들이 이달 말 출시될
예정이니, 메인스트림~퍼포먼스
라인업을 이어가는 튼실한
라인업은 하이엔드가 없어도
가능할 수 있다는 것으로
위안삼자.
그러나, 주요 행사는 '퓨마'
발표로만 끝났다는 것이
AMD의 아쉬움이라 할 수
있겠다. 인텔의 경우 실제
발표에서는 가볍게
다루어졌으나, 자사의 부스를
통해 올 하반기에나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의 시연과 해당
제조사에서는 볼 수 없는
X58 메인보드의 전시 및
9월에나 만나볼 수 있을
MID 제품까지 총 망라해
놓은 반면, 인텔은 GAME!
LIVE! 등을 강조한 거실형
부스를 마련한 것 외에 경쟁사처럼 새로운 제품의 발표나 구체적인 언급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작년 컴퓨텍스 2007이
멀티코어 경쟁을 통한 쿼드코어
기술에 대한 시작을 알렸다고
하나, CPU 부분에서는
모바일 외에 보여줄만한
'이렇다 할' 신기술이 없는
것 아니냐는 의문점을 남기고
있다. 4분기에나 시장에
선보일 예정인 엔비디아의
테그라 깜짝쇼라던지, 부스내
네할렘을 전시한 인텔에 비해
미래에 대한 전망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것이 전시회적인
측면에서 AMD의 단점이
아니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