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머니 사정을 생각하는 실속파 PC!
어떠한 이야기를 해도, 제품을 말하기 위해서는 금액이라는 부분이 빠질 수 없다. 이에 따라 얼마나 나에게 최적화된 PC를 적정선(아니 최저가)로 맞추기 위해서라면, 내가 사용하는 프로그램/어플리케이션을 확실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가격대비 성능을 찾을 수밖에 없는 일.
▲ 가격대비 성능을 중시한 DP43TF
P45의 콧대 높은 가격에서 최대한 거품을 제거한 인텔 DP43TF는 탄생 배경이 메인스트림 사용자를 타겟으로 잡고 있기 때문에, PCI-Express 2.0 슬롯 하나를 지원(공식적인 입장이며, 변종보드도 있음)하는 외에 별다른 차이점은 없다고 봐도 무방한 동생격 P43 칩셋 제품이다. 가격역시 10만원대 초반(가격 비교 사이트 기준 113,000원)에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다양한 방법의 PC 활용에는 딱 들어맞는 성격을 갖고 있다.
▲ DG31PR
▲ DG35EC
10만원도 비싸다 생각되면, 한세대 전의 내장 그래픽 코어를 사용한 G31/G35 메인보드도 있다. 가격은 10만원대 이하인데다, 3D 게임 보다는 케주얼 및 보드형 게임(쉽게 맞고, 윷놀이 등)을 즐기는 웹서퍼라면 선택해도 큰 문제가 없다. 또한, 사용하다 그래픽 성능을 높이고 싶으면, PCI-Express 슬롯을 통해 별도의 그래픽 카드도 설치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 낮은 높이의 크기로 공간 효율을 높일 수 있다.
GMA X3100이나 X3500이 지원되는 G31/G35는 DVI 및 D-SUB 출력도 가능하며, G35의 경우 IEEE1394 포트도 지원되기 때문에, 확장성도 가격에 비해 높은 편이며, 인텔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키 작은 미니타워 PC로의 구성도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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