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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적인 울트라씬을 위한 첫 발, ULV 아렌데일(Arrandale) CPU
넷북은 휴대성과 베터리 사용 시간은 만족할만 하나 성능이 이름 그대로의 수준이라 본격적인 데스크탑 대용으로의 효용성은 떨어지며, 노트북의 성능은 데스크탑을 대체할만 하나 베터리 시간과 휴대성 측면헤서 떨어지는데, 넷북과 노트북 사이의 틈새 시장을 노린 것이 ULV(Ultra Low Voltage) 프로세서를 사용한 웉트라 씬 노트북이다.
본격적인 울트라씬을 위한 첫 발, ULV 아렌데일
성능 위주의 데스크탑과 노트북에는 전력 소비량이 크게 문제되지 않으며, 인터넷과 문서 작업이 탄생 배경이 된 넷북은 아톰이라는 전용 프로세서를 갖추고 있다. 그러나 울트라 씬을 겨냥해 탄생한 코어2 듀오 ULV 프로세서의 경우 기존 모바일 프로세서보다 전력 소모는 줄었지만 CPU + GMCH + ICH라는 기존 구조의 변화는 없었다.
그러나 이번에 출시된 ULV 아렌데일 CPU는 클락데일과 마찬가지로 기존 CPU + MCH + ICH의 3칩 구조가 CPU + PCH의 2칩 구조로 바뀌면서 울트라 씬 내부에 공간적 여유가 생기하면서 보다 소형화가 가능해졌고, CPU 제조공정을 45nm에서 32nm 공정으로 전환하면서 발열과 전력 소모면에서 이득이 발생한다. (아렌데일 ULV TDP 18W < 코어2 듀오 ULV TDP 10W + GM4x TDP 12W)
두께는 6mm~22.5mm인 아렌데일을 사용한 세계최초 울트라 씬 MSI X360
인텔측 자료에 의하면 아렌데일 ULV 프로세서는 기존 코어2 듀오 ULV 프로세서에 비해 크기와 소비전력이 각각 33%와 15% 줄고, 노트북 두께는 15%~30% 가량 줄일 수 있으며, 성능은 코어 i5 430UM과 코어2 듀오 SU7300 비교시 멀티태스킹 35%, 동영상 편집 40%, 그래픽 성능 최대 2배 향상됐다고 밝혔는데, 여기에는 기존의 GMA 4000 시리즈보다 향상된 GMA HD 그래픽 코어 탑재도 한 몫을 한다.
IT 시장이 모바일 중심으로 넘어가면서 전력 소모에 따른 베터리 시간과 성능의 조화는 그 중요도를 더해가며, 언제가는 노트북도 원칩 솔루션 형태로 넘어갈 것은 자명하다. 울트라 씬 최초의 통합 솔루션으로 등장한 아렌데일 ULV는 향후 울트라 씬이 어떻게 나아길 지 보여주는 이정표 적인 제품으로 판단, ULV 아렌데일에 2010년 상반기 보드나라 베스트 어워드를 수여한다.
현존 유일의 iOS 대항마, 안드로이드 OS
'담달폰'이란 불명예스런 별칭을 달고 연기에 연기를 거듭하던 아이폰이 2009년 11월 말에 국내 출시되면서 정전식 멀티 터치를 통한 직관적 인터페이스와 앱 스토어를 통한 다양한 어플리 케이션 등으로 독주하고 있지만, 맥에서 이어지는 애플의 폐쇠성은 아이폰에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
iOS4에서 개선되었다고는 하나, 여전히 애플이 제공하는 것 외에 사용자가 커스텀할 수 있는 부분은 거의 없으며, 이는 아이폰 등장 이전 다양한 튜닝 방법이 공개된 윈도우 폰에 익숙해진 사용자들에게 답답하게 비쳐지는 부분이다. 결국, 애플의 방식에 익숙해지지 못한 사용자들은 A/S에서 불이익을 감수하고 탈옥이라 부르는 해킹을 통한 커스텀을 시도하게 되며, 해외 출시중인 아이폰 4 역시 해킹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 6.5 버전까지 출시된 윈도우 기반의 윈도우 폰은 이미 시장에서 아이폰과의 경쟁에서 밀렸으며, 이러한 분위기는 차세대 윈도우 폰인 윈도우 폰 7 출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현재, 윈도우 폰으로는 더 이상 아이폰과의 경쟁이 어렵다고 판단한 스마트 폰 제조사들이 선택한 것이 2008년 9월에 1.0 버전이 출시된 안드로이드 OS이며, 최근 TV 광고를 통해 선보이는 스마트 폰은 대부분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OS의 장점은 무엇보다 오픈 플랫폼을 표방한 만큼 각 제조사마다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 컨셉의 모델을 만들 수 있으며, 따라서 제조사와 스마트 폰 모델에 따라 다양한 기능 구현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윈도우 폰 보다는 정도가 약하지만 iOS 보다 사용자가 직접 관리할 수 있는 부분이 향상된 것도 장점으로, 안드로이드 OS의 위치를 가늠하면 iOS와 윈도우 폰 사이로 보면 될 것이다.
현재 실질적으로 iOS와 경쟁이 가능한 것은 안드로이드 뿐이다
안드로이드 OS가 진정 오픈 플랫폼인지에 대한 논의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전 세계 스마트 폰 시장을 독주하고 있는 애플의 iOS가 독점으로 진입하는 것을 견재할 것은 안드로이드 OS 뿐이다.
시장이 독점으로 흐를 때의 폐해는 IE가 웹 브라우저 시장을 독주하던 때를 살펴보면 짐작할 수 있는데, 웹 표준 이외의 IE 독자 코드가 사용된 웹 페이지는 非 IE 웹 브라우저에서는 페이지 레이아웃을 제대로 볼 수 없었다. 또한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구현해 사용자와 개발자 모두에게 편리하다고 선전하던 ActiveX는 지금 보안과 시스템 불안등의 주 원인으로 지목 받으며 퇴출 대상 1호로 꼽히는 등, 독점이 잘못된 방향으로 흐를 때는 어떤 식으로든 그 폐해가 나타나기 마련이며, 그 피해는 결국 소비자가 고스란히 떠안게 된다.
2010년 상반기 현재 애플의 iOS의 독주를 막고,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 체재를 확립할 수 있는 대항마로 주목받고 있는 안드로이드 OS에 2010년 상반기 보드나라 베스트 어워드를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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