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디스플레이 스펙 비교
안드로이드폰에서 어쩌면 CPU/메모리만큼 중요하게 여겨지는 스펙이 디스플레이다. 컴퓨터 모니터와 마찬가지로 어떤 패널을 사용했는지와 화면 크기가 얼마나 큰지, 해상도는 얼마나 높은지가 디스플레이를 구분하는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일반 TV나 LCD 모니터들이 화면 크기와 패널 종류, 해상도를 기준으로 디스플레이의 등급을 나누는 것처럼 안드로이드폰 역시 같은 기준으로 디스플레이 등급을 비교하는 것이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사양
국내 출시된 16종의 안드로이드폰 디스플레이 사양을 비교해보면 대부분 3.7인치 화면 크기, 800x480 해상도를 지원하며 멀티 터치 기능을 가지고 있다. LG 옵티머스 Q나 HTC 디자이어, 구글 넥서스원처럼 처음 출시할 당시와 현재 사용되는 패널 종류가 달라진 제품은 현재 출시되는 제품의 패널을 기준으로 표기했다.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크기
안드로이드폰은 풀터치스크린 기능을 활용하는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화면 크기가 제품의 사용 경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작게는 명함 사이즈보다도 작은 2.6인치 화면을 가진 엑스페리아 X10 미니 같은 제품이 있는가 하면, 크게는 PMP급 화면으로 봐도 무방한 4.3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디자이어 HD와 같은 제품도 있다.
대부분의 안드로이드폰은 3.5인치~3.7인치의 화면을 사용하며, 이보다 큰 제품들은 4인치, 작은 제품들은 3.2인치 정도의 사이즈다. 멀티미디어 감상이나 풀 브라우징 인터넷, 애플리케이션 실행은 화면이 클수록 유리하다. 반대로 화면이 작은 제품들은 크기가 작아 휴대성이 높다.
디스플레이 패널의 종류
안드로이드폰에 들어가는 디스플레이 패널 종류는 크게 백라이트를 쓰는 TFT LCD와 자체적으로 빛을 내는 AMOLED로 구분된다. 각각의 패널은 또 다시 광시야각, 터치스크린패널 일체화, 고해상도 구현에 따라 몇가지 종류로 나뉘고 있다.
AMOLED는 블랙 등 색상 표현력이 우수한 편이고 TFT LCD는 펜타일 방식을 사용하는 AMOLED에 비해 가독성이 높다는 것이 통설이다. 소비전력은 비교 화면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최근에는 우위를 가리지 않는 추세다.
최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TFT LCD와 AMOLED는 색재현률과 명암비를 높여서 야외 시인성을 개선한 Hyper HD LCD와 Super AMOLED 등이 있다.
디스플레이 해상도의 차이
스마트폰의 화면 해상도도 일반 LCD 모니터처럼 화면 크기가 같다고 해도 해상도가 높은 쪽이 한번에 많은 정보를 보여줄 수 있다.
안드로이드폰 기본 해상도인 480x800 해상도는 풀 브라우징 인터넷이나 애플리케이션 실행, 멀티미디어 감상에 적합하다. 그러나 보급형 안드로이드폰의 320x480 해상도는 같은 화면 크기라도 보여지는 정보량이 적거나 선명하게 표시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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