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각양각색의 제품들, 나에게 알맞은 선택은?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노트북과 데스크탑, 그리고 태블릿은 각각의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 특성을 고려하여 제품 구매 시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컨셉의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다른 요소 보다 PC의 성능이 가장 최우선이라면 두 말할 것 없이 데스크탑을 선택하는
것이 최적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CPU의 소비전력과 발열에 대한 개선으로 노트북용 CPU와 태블릿용 CPU도 큰 발전을 보이고 있으나, 태블릿의 듀얼코어,
노트북의 쿼드코어는 데스크탑이 구현하는 헥사코어나 옥타코어와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다.
최고의 성능에 있어서는 데스크탑이 답이라는데 이견이 없다
또한 성능 면에서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한 데스크탑은 '얼마나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느냐'하는 것 뿐만 아니라, '얼마나 다양한 스펙의 시스템을
구현이 가능한가'하는 장점 역시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제품의 가격적인 이야기까지 들고 나오면 비슷한 사양이라도 수 십 만원 이상
비싼 노트북 보다는 보다 저렴하게 원하는 사양을 뽑아낼 수 있는 데스크탑이 유리한 것도 사실이다.
휴대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 노트북과 태블릿을 선택하는 것이 적절하다
반면에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지 못하는 데스크탑 대신에 휴대성을 강조한 노트북과 태블릿은
앞서 이야기한 성능,
기능, 그리고 가격 면에서의 불리한 점들을 커버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한 휴대성이라는 메리트가 있다.
하지만 휴대성을 강조한 제품들은 그만큼 성능이나 기능면에서 어느 정도 절충을 해야만 하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자신의 필요와
용도에 따라 그 접점을 찾고 알맞은 컨셉의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이에 따라 성능과 기능을 더욱 강조한 노트북, 그리고 휴대성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강조한 태블릿이 저마다의 특색을 지니고 있어, 각각의 특성에 따라 활용도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자신의 필요와
용도를 잘 고려하여 구매해야 한다.
내게 알맞은 최적의 선택을 하기 위해서
새학기가 다가오면서 필자에게 노트북이나 데스크탑 구매와 관련하여 질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어떤 이는 노트북을, 어떤 이는 데스크탑을 구매하면서 각자 자기가 원하는 바를 이야기한다.
하지만 둘 사이에서 고민을 하며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노트북과
데스크탑이 각각 가지는 장점 모두를 원하기 때문인데, 성능이 좋은 데스크탑을 선택하자니 휴대성이 아쉽고, 들고 다닐 수 있는 노트북을 선택하자니
성능이 아쉬운 것이다.
성능과 휴대성을 모두 만족하는 제품?
성능과 휴대성이라는 서로 상충하는 요소를 모두 만족하는 제품을 선택하기란 쉽지 않은데,
더욱이 비용이라는 자원은 한정되어있기 때문에 제품 선택에 있어서 양보하고 포기해야 하는 것은 더더욱 많아져 고민할수록 선택이 어렵다.
보드나라와 필자는 이번 기사를 통해서 노트북과 데스크탑, 그리고 태블릿 중 어떤 제품이
가장 좋으며, 무조건 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옳고 이 제품은 선택하지 말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필자는 제품의 특성중 나에게 가장 필요한 요소는 무엇인지, 업체들이 자랑하는 제품의 스펙,
기능 등 숫자 비교를 통한 제품 선택이 아니라 이를 사용하는 본인이 그 제품을 통해 어떤 만족을 얻을 수 있을지를 고민해 볼 것을 권하며, 모든
독자들이 각각 '최고의 제품'을 선택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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