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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의 데스크탑 대체, 과연 가능한가?

2012-02-15 18:00
김태근 前 기자 kod3000@bodnara.co.kr

4. 타협하고 대체하기에는 너무 먼 그들



고성능 노트북의 데스크탑 대체를 놓고 이야기하면서 필자는 문득 자칫하면 고성능 노트북의 존재가치를 부정하는 기사로 오해를 받을까 하는 걱정이 들었는데, 분명히 고성능 노트북의 시장은 전체 PC 시장 안에서 순기능을 하고 있으며, 소비자들 역시 자신의 필요에 따라 이러한 고성능 노트북을 구매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필자는 이 것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성능이 우수해진 '노트북'이라는 플랫폼이 '데스크탑'이라는 플랫폼을 대체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부디 독자 분들께서는 이러한 오해가 없기를 부탁 드린다.

 


고성능 노트북은 데스크탑이 아닌 같은 노트북들과 비교하는 것이 옳다

많은 노트북 제조사들이 신제품을 발표하면서 '데스크탑에 준하는 성능', '데스크탑을 능가하는 성능'이라는 뉘앙스로 소비자들에게 광고를 한다. 하지만 노트북의 성능이 아무리 좋아져도 데스크탑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은 사실이다.

또한 데스크탑만이 가진 작업의 편의성과 효율성 면에서도 노트북이 대체하기에는 많은 아쉬움이 남는데, 그렇기 때문에 고성능 노트북이 데스크탑과 비교가 되며 데스크탑을 대체할 수 있는 '대체재(代替材)'의 역할로 보기보다는, 노트북들과의 비교에 있어서 성능에 조금 더 중점을 둔 제품 정도로 보는 것이 옳지 않을까 싶다.

 


노트북과 데스크탑은 마치 오토바이와 승용차의 관계와도 같다

마치 승용차와 2륜 오토바이와의 관계를 생각하면 더욱 이해하기 쉬울 듯 한데, 승용차는 많은 사람을 태울 수 있지만 오토바이처럼 좁은 길을 가지 못하며, 오토바이는 아주 비좁은 길도 요리조리 잘 빠져나가지만 많은 사람은 태울 수 없는 서로 타협할 수 없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마찬가지로 데스크탑이 노트북처럼 야외로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할 수 없는 특성을 가졌듯이 노트북은 데스크탑과 같은 성능과 활용성을 가지기 어려우며, 이는 타협점을 찾아야 할 숙제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를 인정해야 하는 각각 플랫폼의 특성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PC를 구매함에 있어서 어떻게 선택을 해야 할지, 어떤 플랫폼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 지가 새로운 숙제인데, 이에 대해서는 다음 기사를 통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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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의 의견 보기
디제 / 12-02-15 19:20/ 신고
노트북이 데스크탑을 대체할려면 무엇보다 조립의 편의성이 되어야 합니다. 그 외에는 어찌어지 하여 비용이 많이 들지라도 가능한데 조립이 안되니 대체가 힘들지 않나 싶구요.
데스크탑처럼 여러 부품들과의 조합,확장,편의가 뒷받침 되어야 어느정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ynos / 12-02-15 20:05/ 신고
노트북은 데스크탑을 대신하기에는 엄청무리가있죠 그중에서 저는 게임을 많이하는대 게임을 노트북으로 할때는 엄청 불편하죠 ㄷㄷ 노트북키캡도 그렇고 마우스를 USB에 꽂고 사용할때는 상당히 멀리있고 거기에 화면도 작아서 ㄷㄷ 화면이 20인치초과를 하면 노트북이라기는 좀뭐해서 ㄷㄷ 대신에 태블릿PC,특히 슬레이트PC가 노트북을 대체할수있을거같다고 생각합니다
오버쿨럭커 / 12-02-15 20:46/ 신고
-On Mobile Mode -
누가그러더군요 태블릿 스마트폰 노트뷱이 대탑을 대채한다고 우랄산맥 옆차기하는 소리하고 자빠졌죠 단지 줄어들지는 몰라도 데탑을 밀어내는건 절대 불가능할것입니다 놋북이대채할려면 가격은 100만정도에 24인치정도에 2500달고 램8 570정도는 달아줘야지 가능할수는 있겠죠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2-15 22:48/ 신고
넘어서서 대체한다기보단 노트북 성능이 상향평준화되면서 큰 불편함이 없어지는, 그런의미의 대체가 되겠지요. 예전처럼 노트북의 편리함을 위해 성능을 절대적으로 희생해야 하는 일 없이 어느정도의 성능감소를 편리함과 맞바꾸는 그런 것 같습니다.
끓여만든배 / 12-02-16 1:40/ 신고
노트북의 데스크탑 대체는 많이 어려울 듯... 물론 고가의 게이밍 노트북처럼 높은 사양의 제품도 있지만 그런 제품들은 동급 사양의 데탑보다 가격대가 고가이면서 무게나 크기 때문에 노트북의 장점인 휴대성이 없다는 점에서 노트북의 데탑 대체는 앞으로도 어려울 듯...
다물 / 12-02-16 1:44/ 신고
일반적인 용도에서는 이미 노트북이 데스크탑을 대체하고 있습니다. 가정용의 경우 70%, 조립PC를 합쳐도 50%는 노트북을 구매하고 있으니까요. 게임용 같은 고사양 그래픽카드가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노트북의 데스크탑 대체는 진행중을 넘어서 완성단계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노트북을 쓰면서 불편한 점은 성능이 아니라 좁은 LCD와 키보드/마우스입니다. 그리고 이것들은 노트북에 외부 장치를 연결함으로서 해결 가능한 것들이고요.

보드나라에서 계속해서 조립PC의 우수성에 대한 시리즈 기사를 쓰고 있는데 너무 매니아의 생각안에만 갖힌채 기사가 작성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구닥다리 / 12-02-16 1:59/ 신고
저도 대체로 다물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고사양의 게임이나 렌더링 같은 작업을 하는 것은 아니죠. 웹서핑이나 캐주얼 게임, 오피스 프로그램 구동용도로는 노트북이 이미 데스크탑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3~4Kg 하더라도 가방에 넣고 옮길 수 있느냐 아니냐의 차이는 꽤 큰 편이죠. 출장가는 데 데스크탑 넣고 갈 수는 없잖아요.
아옭옭 / 12-02-16 5:04/ 신고
너무 케이스 바이 케이스적인 문제긴 합니다만, 기사의 논점인 '고성능 데스크탑을 고성능 노트북이 대체하기란 어렵다.'에는 공감합니다. 어디까지나 고성능 "노트북"으로 봐야지 "고성능" 노트북으로 보는것은 절대적인 성능 비교를 봐도 어렵죠.

노트북 성능 자체는 일반적 용도에서의 불편함이 없는 정도까지 올라왔지만 그 일반적 용도를 위한 시스템 구성 가격은 아직도 데스크탑이 저렴합니다. 결국은 돈 문제랄까.

다음 기사가 여러 케바케 상황에서의 가이드라인 제시로 보이는데, 기대하겠습니다.
겨울이좋아 / 12-02-16 10:09/ 신고
서로를 대체한다기보단 서로의 영역을 갖고있다라고 봐야겠죠.
고성능 노트북은 서로간의 교집합에 속하지 않나 싶네요.
게리킬달추종자 / 12-02-16 10:28/ 신고
데스크탑은 이제 저렴한 유지보수가 가능한 PC의 일부로 전환되고 있다고 봅니다. 노트북도 듀얼모니터 가능하니 어려운 점은 없더군요.
천재물리 glzhwk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2-16 10:41/ 신고
저두 다물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큰 회사들 돌다녀보니, 대부분이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더군요.
데탑은 공간만 차지할 뿐이라 의견이 많더군요.
어디든 다니면서 모니터나 프로젝터등에 연결해서 큰 화면으로 보면서 작업을 하니 데탑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더군요...흠
일반적인 용도로는 역시 노트북 대체가 점점 높아져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zone / 12-02-16 13:57/ 신고
이런비유가 좋을 듯 승용차 해치백으로 변화 해도 1톤트럭 만큼 효율적이지 않죠....각각 영역에서 조금식 보안 할 뿐 1톤트럭은 승용차 처럼 조용하고 승차감이 좋아 지면 반대로 승용차는 짐을 더 넣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낼 뿐.....모든 것은 돈이 문제 입니다...
제로샤넬 lina226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2-16 18:47/ 신고
저두 사실은 데탑 맟췄던 이유가 초고성능 노트북도 GPU 스트림 파이프 갯수 따지고 ROP 따지면...데스크탑 메인스트림 수준밖에 안되기 때문에...데탑으로 맟췄습니다. 140~150만원선만 하더라도 I5-2500+P67+16GB 램 풀뱅크+700W파워+라데온 HD6970+27인치 모니터+SSD 조합으로 가능하죠 하드값만 내려가게되면 단일 3테라를 올리는데 굳이 고성능 놋북 필요도 없죠 데탑은 거기다 유지,확장보수 ㅎ기 편하구요 솔직히 일반적인 용도면 다물님 의견에 동의하지만 고성능 게이밍 용도로 넘어가게 되면 데탑찾는게 당연합니다.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2-17 10:21/ 신고
아직까지 노트북과 데스크탑은 각자의 영역이 있기에..
개인적으론 직접 세팅한 고성능 데스크탑을 선호하는 편.
한마음 / 12-02-17 15:20/ 신고
요즘 노트북 사양보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아요
PowerPC cherrysi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2-17 16:40/ 신고
노트북은 휴대하긴 좋지만 성능이 아무래도 부족하고 불편하죠
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2-17 18:18/ 신고
노트북의 데스크탑 대체는 SSD의 하드디스크 대체와 같은 맹락같네요. 거두절미하고 특정 한부분만을 강조해서 표현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흠... / 12-02-24 17:32/ 신고
글쎄요... 전 약간의 이견이 있습니다.

과거와 달리 방열과 관련한 문제가 많이 해결된 지금, 오로지 "그래픽 가속"영역 만을 제외한다면 노트북과 데스크탑이 과연 얼마나 실질적인 차이를 보여줄는지 의문입니다.

물론 I/O라는 물리적인 한계가 있습니다만 이건 뭐 단점이라기 보단 특징에 가까운 속성이고 회사에서 많이들 쓰는 것 처럼 외부모니터와 별도의 키보드, 마우스로 충분히 해결 가능한 부분이라고 봅니다.

요근래 출시된 노트북을 외부 I/O와 함께 데스크탑처럼 사용하는 유저로서 사용에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배틀필드3 급의 최신 3D게임만 안돌린다면요...

이래서 많은 회사 사무실에서 둔한 데스크탑 대신 노트북에 확장모니터를 많이 사용하는 게 아닐까요??
음 / 12-02-25 19:13/ 신고
너무 편향적인 글이라고 봅니다.
10년전에 비해 노트북은 데스크탑의 영역을 많이 빼앗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부분에서는 거의 대체되였다고 해도 틀리지 않을정도로 말입니다.
Meho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3-04 0:51/ 신고
-on Bodnara for iPad
당연히 공존하게 되는거죠. 예전에 어떤 돌+I가 이제 데스크탑은 사라진다고 한 적이 있었는데, 제발 그러지 말기를 바랍니다
마이헬지 / 12-03-06 10:17/ 신고
노트북이 데탑 성능을 낸 제품은 가격이 상상을 초월하니 그 돈으로 테탑 조립하고 이동성 가능한 중가 노트북 구입해서 사용하는 게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요. 물론 저는 그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ㅎㅎㅎ
kittyphunk / 12-03-10 4:11/ 신고
제 생각에도 다소 편향된 결론인 것 같습니다. 제목은 노트북의 데탑 대체 가능 여부인데 내용과 결론은 [고성능] 노트북의 [고성능] 데탑 대체 가능 여부군요.

보드나라 기사의 주소비층이 매니아나 하이엔드 유저들일 공산이 매우 높지만 이 기사만 보면 그닥 매니아들만 이해할만큼의 심층적 소재에 대한 기사도 아닌바 지나치게 고성능에 포커스를 두신 것 같습니다.
압둘라 / 12-06-07 14:22/ 신고
중요한건 현제 좀 쓸만한 놋북들로 못하는 게임이 없다라는거임 아이온 테라 디아블로까지 무리없이 놋북으로 돌아가니 굿이 데탑을 살필요성을 못느끼는거죠 100~150에 풀사양 데탑쓰느니 데탑보다 성능은 아니지만 150~200선 의 노트북 사시는분들이 요즘 추셉니다. 어자피 위에 말한 게임들은 이가격대 노트북으로 돌려도 차고넘치기때문이죠
테탑쓰시는분들은 놋북 쓸수있어도 놋북만쓰는사람들은 데탑을 거의 사용하지를 않아요 더욱이 차가 잇는분들은 데탑 절대 안쓰죠 무게야 얼마가되든 차에다가 넣고 이동하면 그만이니까요 확실히 데탑과 놋북의 영역이 있죠 [ 데탑의 최대영역은 내가원하는스팩을 마음껏 집어넣을수있다라는것] 그러나 조만간 놋북은 데탑을 뛰어 넘을거같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더흘러 언젠가 노트북은 테블릿에게 그자리를 내주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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