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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색, 노란색, 녹색, 보라색등 컬러풀한 디자인이다.
(별로 안 그럴 수도 있다-_-*) 일단, 가장먼저 눈에 띄는게 보라색 가이드에
장착된 쿨러의 모습이다. 그리고 나사를 없이 조립을 할 수 있는 베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백패널 아래쪽으로 IEEE1394 포트가 장착되어 있는걸
볼 수 있다.
먼저 5.25"베이의 모습이다.
4개의 장치를 장착할 수 있으며 위에서부터 1,2번에 장착시 슬라이딩
도어를 사용할 수 있다. 플라스틱가이드가 장착되어 있어 ODD 장착시
드라이버와 나사가 필요하지 않다. 조그마한 잠금장치가 수평을 이루고
있으면, 잠금이 된 상태이고 왼쪽으로 45도를 돌리면 잠금장치를 제거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따라서 조립시에는 두 개의 잠금장치를 제거하고
장착기기와 베이의 구멍이 맞는지 확인하고 잠금장치를 이용하여 고정시키면된다.
중간부분과 아랫부분에 위치한 3.5"베이의
모습이다. 노란색으로 보이는 베이 2개와 녹색으로 보이는 베이 3개,
총 5개의 3.5"베이를 가지고 있다. 먼저 노란색은 FDD를 장착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노란색 베이의 두 번째 부분에 FDD를 설치하면
FDD를 외부에 보이지 않게 사용할 수 있다. 3.5"베이 역시 5.25"베이와
같은 방법의 고정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3.5"베이의 전체적인 모습이다.
전체에서 3번째와 4번째 베이 사이에 고정파이프가 하나 장착되어 있다.
이 파이프는 여러장치들을 베이에 설치하더라도 원래의 간격을 유지시켜주는
기능을 한다. 또한, 기타 외부힘에 의해 베이부분의 휨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것을 방지해주는 기능을 하는 것이다. 하나의 예를 들어서
필자의 경우는 고정파이프가 없는 케이스를 사용한다. 필자는 하드디스크가
2개라서 하나를 먼저 설치하고 4개의 나사로 단단히 고정을 시켰다.
그런데 두 번째 하드를 설치하려고 보니 첫 번째하드를 나사로 단단히
고정했기 때문에 간격이 좁아져서 설치를 할 수 없었다. 물론 처음부터
두 개를 같이 설치하고 나사를 고정하면 상관없지만, 하나를 사용하다가
나중에 업그레이드를 하기 위해서 하나를 더 설치한다고 생각해보자.
기존의 하드를 제거해서 다시 설치해야되는 불편함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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