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menu
PC 리뷰 홈  

CPU잡으려다 메인보드 태울라, 건강한 PC쿨링을 위한 쿨링솔루션 해법은?

2010-11-05 18:00
편집부 press@bodnara.co.kr

5. VGA 쿨러 타입에 따른 쿨링플로우의 차이점은?



[쿨러만 다른 GTX460 O.C 모델]

최근의 고성능 그래픽카드 쿨러의 경우는 레퍼런스같은 덕트타입의 구조를 띈 제품과, 위에서보는 CoolMAXX 4000같은 형태의 오픈형 제품으로 크게 구분되며, 냉각팬의 갯수에 따라 1개, 2개, 최대 3개를 사용한 제품도 볼 수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NVIDIA의 GTX 460 제품중 1 FAN을 사용한 제조사 기본 쿨러와 2 FAN을 사용한 서드파티 쿨러를 사용한 제품을 비교해 보도록 한다.

이엠텍에서 출시한 GTX 460 1GB Extreme OC 모델은 제조사 기본 쿨러와 서드파티 쿨러를 장착한 두가지 형태의 제품이 있다. 제조사 쿨러의 경우 1 FAN 형태로 커버가 씌워진 노말한 제품이지만 다른 한 제품은 APACK의 Zerotherm CoolMAXX 4000을 장착한 제품이다.


CoolMAXX4000을 이번 테스트에서 채용하기로 한 것은 이 제품의 독특한 구조 때문인데, 기판 전체를 커버할 수 있는 2 FAN 구조로 되어있는 것은 물론 타 제품과 달리 FAN이 히트싱크 아랫쪽에 장착되어 있어 메모리와 전원부에 직접적인 쿨링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위 사진은 지난 GTX460벤치마크에서 테스트된 다양한 Dual-FAN 쿨러들로, Zerotherm CoolMAXX 4000을 제외한 모든 제품은 Passive 방식으로 메모리와 전원부를 냉각하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다. 그러나 Zerotherm CoolMAXX 4000의 경우 냉각팬이 히트싱크 밑에 부착되어 있는 독특한 특징으로 인해 Active 쿨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 것이다. 이런 특징이 GPU와 주변부 PCB의 냉각 성능에 어떠한 도움이 되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FAN의 갯수에 따른 차이

1개의 FAN을 사용한 제조사 기본 제품은 주로 GPU 쿨링에 집중적이며 메모리와 전원부는 쿨러 커버를 통한 덕트 구조의 패시브 쿨링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1개의 FAN을 쓴 제품들은 대부분 커버가 씌워져 있어 공기의 흐름을 컨트롤하여 메모리와 전원부 쿨링을 하게 된다.

사진의 제품은 커버가 있긴 하지만 측면이 오픈되어 있어서 덕트 구조로 보기는 어렵다. 따라서 밀폐된 커버 구조의 제품과 비교해 메모리와 전원부 냉각 성능이 더 떨어진다. 이를 냉각팬의 구경을 키워 해결한 케이스이지만, 구조적으로 냉각성능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 구조라 할 수 있다.

 

CoolMAXX 4000을 포함한 Dual-Fan 제품은 GPU와 전원부 & 기판 쿨링에 골고루 중점을 두고 있는것이 특징이다. 2개의 FAN을 사용하여 히트싱크를 통과한 공기가 PCB전체를 냉각하는 효과를 가져오며, 이에따라 1개의 FAN을 사용한 제품보다 PCB쿨링에는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FAN의 위치에 따른 차이

FAN의 위치에 따라서도 여러 가지 차이가 발생하기도 한다. Zerotherm CoolMAXX 4000을 제외한 모든 제품의 형태는 사진과 같이 히트싱크 위에 FAN이 장착되는 경우이다. 이러한 경우에는 FAN에서 발생한 공기가 히트싱크를 지나가면서 일부는 튕겨져 나가는 손실도 있다.

히트싱크 사이를 통과한 바람은 밀도가 좁은 곳에서 넓은곳으로 나오면서 옆으로 퍼지게 되어 풍압이 떨어진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밀폐된 커버가 추가로 채용하는 것이 좋으며, 강제적인 덕트 구조로 메모리와 전원부 냉각 효과가 상승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으나 그렇지 않다면 상대적으로 냉각성능이 떨어지게 된다.

Zerotherm CoolMAXX 4000의 경우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FAN을 히트싱크 아랫쪽에 장착했다. 흡기로 히트싱크 사이를 통과한 공기는 직접적으로 2개의 FAN을 통해 PCB에 직접적인 냉각을 하게 된다. 이 방식은 GPU 냉각 효과는 큰 차이가 없지만 PCB의 컴포넌트를 냉각하는 효과에 있어서는 우수한 성능이 나올것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100도를 넘나드는 전원부 쿨링에 최적인 셈이다.

이전 페이지로 돌아갑니다 다음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sk8er_8oi / 10-11-05 19:02/ 신고
잘 읽었습니다.
케이스 배기 구성이 쉬운 문제는 아니네요.
특히, 타워형 쿨러들이 주변부 냉각 성능이
플라워형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것을 보니,
타워형이 항상 정답은 아니라는 생각을 들게 하네요.
오픈 케이스에서 실험을 진행하신 것 같은데,
일반인들이 많이 쓰는 전면부와 후면부에 팬1개씩 쓰이는 미들 케이스와
중급자들이 많이 쓰는 상단팬 2개가 추가된 미들 케이스에서도
이러한 결과가 도출되었을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HD6800대 시리즈의 전원부 발열도 궁금합니다.
가능하시다면, 제조사별 온도 사진을 추가해 주셨음..
더 좋은 기사가 될 것 같네요.
로또만이살길.. vobavob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11-05 19:10/ 신고
케이스 옆에서 바람이 불어준다면 PCB쪽에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해지네요..?
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11-05 22:41/ 신고
타워형을 사용하고 있지만 확실히 주변부는 조금 오르는 효과가 있더군요. 그래픽카드에 대해서는 다시금 주위 온도의 중요함을 알게되었습니다.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11-05 22:53/ 신고
쿨링이라는거...역시 전체적인 조화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단순히 한 부품을 쿨링해준다고 효과가 있는것도 아니고...
끓여만든배 / 10-11-06 6:04/ 신고
열감지 카메라로 테스트를 해서 그런지 기사가 더욱 눈에 잘 들어오는군요.
겨울이좋아 / 10-11-06 9:49/ 신고
열감지 카메라 사진을 보니 더더욱 와닿네요. 잘 봤습니다.
사랑이눈신사 redsj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11-06 10:42/ 신고
CPU쿨러에 따른 열감지 영상에서 타워형 쿨러가 메인보드 온도에 취약함을 보여주는데 역시나 였군요.
개인적으로 궁금한부분은 잘만 쿨러를 사용했을때 주변부 온도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알고있는 내용으로는 잘만 9000시리즈 쿨러가 주변부 온도에도 상당히 영향력이 있던데 옵션으로 내용 추가해주심 좋겠네요.
열혈컴도사 lykkin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11-06 10:57/ 신고
잘 봤습니다. 알기 쉽게 쏙쏙 정보가 들어오네요..^^
주동성 bsbda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11-06 13:26/ 신고
오우.. 열감지 카메라까지.... 대단한데요!?
저는 오버클럭을 하지 않는데... 그럼 전원부 온도는 그냥 무시해도 되려나요? ㅎㅎ
오버는 안하는데.. 온도에 민감해서.. 쿨러는 여러번 교체를... 쿨럭;;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11-06 14:46/ 신고
타워형 쿨러가 만능은 아니었군요...;; 완벽한 쿨링솔루션이란 어떤 것일지 다시 생각해 보게 되네요...
묵천 / 10-11-06 15:18/ 신고
오버클럭을 안하여도 풀로드상황에선 상당한 발열이 난다는 것이군요.
cpu는 U자형태의 히트파이프쿨러를 쓰고 그래픽카드는 수명을 위해 전원부쪽도 쿨링이 가능한 제품을 써야 하겠군요.
작안의 샤나 / 10-11-06 16:22/ 신고
저도 처음알게된게 많은 정보들이네요 타워형쿨러가 무조건 좋은지알았는데 그런것만은 아니군요 잘봤습니다^^
sk8er_8oi / 10-11-06 17:08/ 신고
다시 보니 리뷰 잘못된 게 있네요.
수정하셔야 겠습니다.
열감지 영상 中 U자형 쿨러 온도 범위만 다르네요.
다른 쿨러들은 전부 22.5~52.7도지만,
U자형 쿨러온도만, 22.7~70.1도 입니다.
아.. 어쩐지.. 너무 좋더라 했네요.
아마 타워형 쿨러도.. 고급형 쓰시는 분들은,
별 차이 없을 것이라 생각되네요.
잘만 맥스 같은 경우는 보드 온도도 다 잡을 것 같고요.
이런 오류를 범하시다니... 수정 부탁드릴게요.
감자나무 감자나무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11-08 12:03/ 신고
오류는 아니고요, 열감지카메라가 MIN-MAX범위를 색온도로 표시하다 보니 테스트마다 MAX온도가 다르면 절대온도값이 달라집니다.

열영상과 별개로 테스트그래프를 보시면 U형쿨러, 타워형쿨러, 번들쿨러에 대한 절대온도값 그래프를 그래서 별도로 추가한것입니다. 절대온도값을 보시면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하십시요
별다방 / 10-11-06 19:30/ 신고
그래픽카드의 전원부 온도에 대해서는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이번 기회에 좋은거 알아가는군요
인삼우유 / 10-11-08 11:11/ 신고
어떻게 보면 잘만 8700이 제일 이상적인 CPU쿨러라고 할수 있을지도...
Meho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11-08 21:09/ 신고
와... 메인보드나 VGA의 전원부 발열이 이렇게 심각한줄 몰랐네요. 게다가 CPU쿨러는 타워형이면 무조건 좋다는 인식이 있어서 다음 시스템에는 타워형 쿨러를 구입해볼까 생각했는데 무턱대고 샀다간 큰일날 뻔 했습니다. VGA 쿨러도 전원부를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군요. 절대적인 수치만 보면 코어보다 더 뜨거우니까요. 정말 좋은것 배웠습니다.
리링 leebr2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11-11 21:09/ 신고
완전 개성있는 벤치네요 기획하고 쓰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11-11 21:36/ 신고
역시 타워형 CPU 쿨러는 메인보드 발열 해소 기능이 너무 부족하군요. 문득 케이스 전면, 후면, 측면 쿨링팬들로 인해 냉각 효과를 보완하는 것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靑鶴 / 10-11-13 10:49/ 신고
발열에대한 방열이 중요하다는것은 알았지만 생각 이상으로 더 중요하네요.
좋은것 알았습니다. ^^
따식이 / 10-11-25 8:50/ 신고
돈없고 생각하기 귀찮으면 케이스 열고 그 옆에 선풍기 불어제끼면 발열 완전 해소 -ㅅ-;
부산사랑 x805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11-25 13:53/ 신고
상당히 도움되는 글이네요. 즐겨찾기에 등록하고 지속적으로 봐야겠습니다.
keios / 10-12-06 13:23/ 신고
생각없이 타워형을 고집했던걸 반성하게 되네요
설레임 kkp6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12-15 20:10/ 신고
정말 잘보고 갑니다 pc구성에 최고 도움이 되는 글이엿습니다
박경호 / 10-12-18 10:58/ 신고
사실 아주 간단하게 생각하면 됩니다.
보통 표준형에 가까운 피시수준이라면. 즉 앞뒤 쿨러 한개씩 정도 케이스면 정품형 쿨러가 낫습니다.
반면에 케이스에 구멍이 많고 흡기 / 배기 팬이 많은 경우에는 타워형이나 비레퍼런스 쿨러가 도움이 되죠. 즉 GPU/CPU 쿨러를 제외하고도 충분히 통풍이 되는 경우가 비 레퍼 쿨러를 장착하기에 좋은 구조라고 할수 있습니다.
너도모르냐 tkd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1-15 9:57/ 신고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글이네요.. 잘 봤습니다.
닉네임 lock
비회원

보드나라 많이 본 뉴스
보드나라 많이 본 기사

보드나라 최신 기사
[11/05] 라이엇 게임즈, 염력 활용 신규 요원 ‘허시’ 정식 출시  
[11/05] 라이엇 게임즈, ‘대격변’ 앞둔 2027 VCT 퍼시픽 세부사항 공개  
[11/05] AWS, '키로' 기반 SAP 현대화 샘플 에이전트 공개  
[11/05] 엔비디아, 공급망 파트너와 생산 역량 확대해 AI 인프라 구축 가속  
[11/05] HPE, 유무선 및 SASE 솔루션 가시성 통합.. 엣지부터 클라우드까지 사용자 애플리케이션 경험 최적화  
[11/05] 뱅앤올룹슨, 우국원 작가와 예술적 협업 ‘베오사운드 A9 우국원 에디션’ 공개  
[11/05] AMD, 메타의 초지능 인프라 지원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11/05] 씨게이트, AI 및 클라우드 인프라 위한 대용량 스토리지 확장성 강화  
[11/05] 로지텍,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마우스 ‘MX Master 4 Developer Edition’ 출시  
[11/05] DJI, ROMO P2 글로벌 출시로 프리미엄 스마트 청소 경험의 새로운 기준 제시  
[11/05] 글로벌 가전 브랜드 샤크(Shark), 차세대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Zen Pro D10’ 국내 공식 출시  
[11/05] 글로벌테크놀로지, 오스트리아 TriLite와 세계 최소형 차량용 레이저 디스플레이 협력 MOU 체결  
[11/05] 캡콤, PHP 보안 대응 위해 스트리트 파이터 V 판매와 온라인 기능 일시 중단  
[11/05] 애플 아이폰 듀오, 페이스 타임의 시선 맞춤 기능 미지원  
[11/05] 영상 재생시 블랙 스크린 또는 멈춤 해결, 지포스 핫픽스 드라이버 621.12 버전 배포  
[11/05] 휴롬, 착즙기 선택의 기준을 다시 쓰는 ‘H75’ 신제품 출시  
[11/05] 사운드캣, DJ 장비 브랜드 ‘누막(Numark)’ 국내 공식 유통  
[11/05] 서린씨앤아이, AGI AI838 PCIe 4.0 NVMe SSD 1TB 출시  
[11/05] 오픈AI, 국내 기업과 AI 실무 적용 해법 모색…‘빌더 부트캠프’ 개최  
[11/05] Synology, AI 기반 보안 카메라 FC600과 BC800Z 국내 출시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
Copyright NexGen Research Corp.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