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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에 들어오는 5인치 LTE 스마트폰! 스카이 베가 S5

2012-08-09 18:00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5. 베가 S5 하드웨어 성능 및 배터리 시간 테스트



스카이 베가 S5는 이동통신3사를 통해 먼저 출시된 베가 LTE2와 동일한 퀄컴 스냅드래곤 S4 MSM8960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다. 1.5GHz 듀얼코어 Krait CPU와 LTE 통신 기능이 통합된 MSM8960은 이미 그 성능과 전력 효율성이 기존 스냅드래곤 시리즈보다 뛰어나다는 점이 증명된 바 있다.

또한 베가 S5는 화면 크기가 5인치로 커졌지만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1280x720으로 베가 레이서2와 똑같아 화면이 커졌다고 그래픽 성능이 떨어질 일도 없다. 다만 경쟁사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스마트폰 기본 RAM 용량을 2GB로 늘린데 비해서 베가 S5는 여전히 베가 레이서2와 동일한 1GB RAM이 들어간 것이 아쉽다.

 

모바일 프로세서 및 시스템 성능 비교

스마트폰 성능을 간단히 측정할 때 자주 이용되는 Quadrant 테스트 결과는 스카이 베가 S5의 점수가 다른 경쟁 제품보다 좀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같은 프로세서를 사용한 LG 옵티머스 LTE2보다도 점수 차이가 컸다.

 

Quadrant 테스트 결과를 항목별로 살펴보면 Cortex-A9 쿼드코어 CPU가 들어간 갤럭시S3 LTE가 CPU 점수는 가장 높은 것으로 나오지만, 스냅드래곤 S4 계열의 베가 S5와 옵티머스 LTE2는 메모리 점수가 우수하며 CPU 아키텍처도 개선해 갤럭시S2보다 좋은 성능을 보이고 있다.

 

Quadrant 테스트와 달리 AnTuTu 벤치마크의 결과는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갤럭시S3 LTE의 성능이 높았고, 스냅드래곤 S4 듀얼코어 프로세서가 들어간 베가 S5와 옵티머스 LTE2의 성능은 똑같았다.

 

AnTuTu 벤치마크의 항목별 점수를 살펴보면 쿼드코어 CPU가 들어간 갤럭시S3 LTE가 CPU 정수 연산에서 2배 가량 앞선 것으로 나타났으며, 스냅드래곤 계열에서 취약한 걸로 알려진 부동소수점 연산 부문은 3배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또한 Quadrant가 메모리 테스트 항목에서 스냅드래곤 S4 계열에 높은 점수를 준 것에 비해, AnTuTu 테스트는 갤럭시S3 LTE의 메모리 점수가 2배 이상 차이는 것으로 측정했다.

AnTuTu 벤치마크의 점수 차이는 순전히 메모리와 CPU 연산에서 갈라진 것으로 나머지 그래픽과 데이터베이스 I/O, SD 카드 속도는 3개 제품 모두 큰 차이는 없었다.

 

모바일 프로세서 그래픽 성능 비교

각 스마트폰의 모바일 AP에 탑재된 내장 그래픽 기능을 비교하기 위해 OpenGL 성능 측정 앱인 Nenamark 2를 사용했다. 테스트 결과 퀄컴 Adreno 225 GPU가 들어간 스냅드래곤 S4 계열의 성능이 근소한 차이지만 높게 나왔고, 베가 S5의 평균 프레임이 가장 높았다.

 

iOS와 안드로이드를 모두 지원해 모바일 플랫폼 그래픽 성능 측정에 자주 이용되는 GLBenchmark는 이번에 새롭게 2.5 버전이 나왔고, 기존 2.1.4 버전도 2.1.5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었다. 하지만 테스트 제품 중 일부는 샘플을 이미 반납해서 업데이트된 결과를 반영하지 못한 점을 감안하고 결과값을 봐주시길 바란다.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해상도에 영향을 받지 않는 Offscreen 모드의 테스트 결과에서는 갤럭시S3 LTE에 들어간 ARM Mali-400 MP GPU가 가장 높은 평균 프레임을 보였고, 베가 S5에 사용된 퀄컴 Adreno 225는 옵티머스 LTE2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배터리 시간 측정

이번에는 베가 S5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측정했다. 우선 내장 웹 브라우저로 플래시가 사용된 보드나라 PC버전 웹 페이지를 최대 밝기로 띄워놓고 배터리 시간을 측정했다.

같은 방식의 배터리 테스트에서 지난 번 리뷰했던 갤럭시S3 LTE는 약 4시간, 베가 레이서2는 약 3시간의 배터리 시간을 기록했는데, 베가 S5는 베가 레이서2보다 약간 짧은 2시간 53분 가량의 배터리 시간을 보였다.

베가 S5의 배터리 용량이 베가 레이서2에 비해 80mAh 더 늘어났지만 디스플레이 화면이 5인치로 커진 것을 감안하면 베가 레이서2보다 배터리 시간이 줄어들었으리란 것은 예상 가능한 결과였다.

 

이번에는 H.264 포맷으로 인코딩한 영화를 화면 자동 밝기로 설정한 상태에서 연속 재생할 수 있는 시간을 측정했다. 화면 자동 밝기는 주변 환경의 조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최대 밝기 테스트보다 결과값의 차이가 날 수 있음을 미리 알려둔다.

테스트 결과 스카이 베가 S5는 화면 자동 밝기로 영화를 볼 때 약 6시간 45분 정도의 배터리 시간을 기록했다. 이는 베가 레이서2가 기록한 7시간 37분보다 50분 가량 짧아진 것으로 역시 화면은 커졌지만 배터리 용량이 그만큼 늘어나지 않은 결과로 보여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가 S5의 제품 스펙에 적힌 배터리 시간이 베가 레이서2보다 훨씬 길어진 이유는 스펙에 나오는 연속통화와 연속대기 시간이 디스플레이가 꺼진 상태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화면이 꺼진 상태의 테스트라면 당연히 배터리 용량이 늘어난 베가 S5의 배터리 시간이 길어지지만 일단 화면을 켠 상태의 작업이라면 베가 레이서2보다 줄어든 배터리 시간을 감수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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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의 의견 보기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8-09 18:56/ 신고
분명 폰은 좋은데...왜 지나고보면 버스폰인지;;
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8-09 19:37/ 신고
노트에 비하면 한손에 쥐는 5인치는 정말 큰 장점인데도 불구하고 1,300만 화소를 느낄 수 없는 카메라와 차후 업그레이드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듯한 1G램 그리고, 베가 모든 시리즈를 통해 문제시되는 좋지못한 배터리 효율로 인해 평범한 그저그런 5인치 스마트폰이 된다는것이 안타까운 제품이네요. 카메라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고객의견만 수렴하면 알것이고 개선여지와 기술도 충분한데도 않이뤄지는것을 보면 SKY폰 신제품 출시까지와 사후관리의 독특함이 궁금하긴합니다.
Exynos / 12-08-09 23:15/ 신고
개인적으로는 왠지 베가레이서2에 조금크고 후면카메라 기능,성능이 좋은맛폰같네요
선우아빠 gt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8-10 9:04/ 신고
스카이 제품의 문제는 보총 하드웨어 보다는 소프트웨어나 AS관련된 부분이 많다고 보여집니다.
현재 베가NO5 사용중인데 하드웨어에는 만족하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라든지 AS 부분이 부족한듯 보입니다.
특히 VoLTE 지원에서도 기존 제품은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 없다고 해서 아쉽더군요.
donkey yookj79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8-10 11:15/ 신고
커진만큼 배터리가 더 커졌어야하는데 아쉽네요.. 배터리는 3000mAh정도는 되어야 5인치+LTE를 제대로 쓸텐데
DJ Desperado / 12-08-10 17:40/ 신고
-On Mobile Mode -
스카이는 잔고장이 많은게 최단점
BOT입니다 znzlspt1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8-14 10:11/ 신고
이쁘네용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8-15 10:15/ 신고
제품 스펙은 좋아도 고장이 많으면..
신의 myloveu00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8-16 16:32/ 신고
먼가 스카이 다움이 요즘은 많이 약해진것 같아요... 그래도 sky 매냐 아직 많습니다. 화이팅!
링크 / 12-09-22 18:21/ 신고
베가 쓰는 주변 지인들 때문에 인식은 좋진 않아요.. 좋은 제품으로 잘 나왔기를
닉네임 lock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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