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단점을 개선하고 소비자 친화적인 플래그십으로
LG전자 옵티머스G 프로는 그룹 역량이 집중된 전략 스마트폰치고는 일체형 배터리, 외장
메모리 미지원, 액정 색감 등 아쉬운 부분이 있었던 옵티머스G의 단점을 보완해 경쟁력을 높였다.
신형 스냅드래곤 600 프로세서와 5.5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 배터리 용량 및
사용시간 등에서 하드웨어 최적화를 이뤄낸 동시에 소프트웨어 측면도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에 LG전자 고유의 Q앱들의
기능을 강화시켜 사용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소비전력 최적화를 위한 선택은 반대로 스냅드래곤 600의 스로틀링, 디스플레이 밝기 하락
등의 또 다른 문제를 가져왔지만, 최대치의 성능에 목매는 사람보다 대다수의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성능과 전력의 밸런스를 맞춰
사용 시간을 늘리는 것이 유리한 선택이다.
외산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철수하고 사실상 국내 Top3 제조사들의 풀HD 스마트폰만
출시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 갤럭시S4가 나오기 전까지는 팬택 베가 넘버6와 LG 옵티머스G 프로의 양자 대결이
벌어질 수 밖에 없다. 제품 성능이나 기능은 두 제품 사이에 큰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브랜드 인지도와 소프트웨어 지원
등에서는 LG전자가 유리하다.
경쟁사 풀HD 스마트폰보다 출고가가 높은 것이 단점이지만 어차피 우리나라 스마트폰 시장은
출고가가 얼마냐보다는 과연 누가 더 싼 정책을 내놓느냐가 관건이기 때문에 가격은 큰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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