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def: X2의 외관은
어찌 보면 매킨토시를 보는 듯 하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게임기 같다는 느낌도 든다. 전체적으로 투명한 아크릴 재질과 검정색의 금속
부분이 잘 어울리며 인테리어가 중요한 매장 등에서 LCD모니터와 함께 놓아 두면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i'ndef: X2의 앞면은
X1에 비해서 무척 심플하다. ODD용 5.25인치 베이만 하나 있을 뿐 플로피를 장착할 수 있는 3.5인치 베이는 아예 제거되어 있다.
전원 버튼과 리셋 버튼, 그리고 동작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LED는 어느 케이스에나 기본적으로 있는 것이고, 확장 포트라고는
USB2.0을 지원하는 포트 2개와, 마이크, 헤드폰 단자 하나씩 뿐이다. 아크릴판 안쪽으로 알루미늄 샤시의 은색빛이 무척 잘 어울린다.
후면의 I/O 패널 역시
X1에 비해서는 수수한 편이다. PS/2포트, 프린터포트와 D-SUB 단자, 그리고 주목할만한 부분인 S-VIDEO 단자와
Composite 단자, RJ-45 랜포트, USB2.0 포트 2개, 시리얼 포트, 스피커, 라인 인, 마이크 포트들... 그리고 PCI
장치를 사용할 수 있는 브라켓이 한개가 있는데, 케이스의 높이 때문에 표준 PCI 장치는 사용이 불가능하며 LP 타입의 장치만 사용
가능하다. 또한 유념할 점은 한번 백패널을 뜯으면 다시 막을 수 있는 여분의 브라켓이 제공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특징적인 부분이라고는
I/O패널에서 기본적으로 S-VIDEO와 Composite 출력이 이루어진다는 점인데, 대부분의 베어본이 확장 브라켓을 통해서 위의
출력들을 지원하는 것에 비해 유용한 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하나밖에 없는 PCI 브라켓을 확장 포트들을 위해 써버리면 아쉽지 않겠는가?
[ 깔끔한 외관이 장점, 가운데 사과 마크만 있다면 영락 없는 매킨토시로
보일 것이다 ]
구성물 역시 X1에 비해서 좀
수수한 편인데, 드라이버 씨디, 매뉴얼, ATA-100 IDE 라운드 케이블, DMA33 라운드케이블, 220v 접지 전원 코드, 나사
및 미끄럼 방지 고무 등이 있다. 플로피 드라이브를 사용하지 않고, S/PDIF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두 케이블이 빠진 것 뿐인데 웬지
상대적으로 빈약해 보인다. 그래도 필요한 건 다 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X1에서는 ATA-100케이블로 두 개를 제공했는데,
X2는 하나가 DMA33 케이블이라는 점이 있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