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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페이지에서는
CBOX3의 3가지 다른 특징중 메모리 카드리더기능만을 알아보았는데 이번 페이지에서는 리모컨과 Debug LED에 대하여 알아보자.
윈도우의
전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리모컨
현재 컴퓨터에 리모컨을
적용하여 단순히 TV수신카드들에서 채널을 돌리거나 볼륨을 조절하던 것이 이제는 프로그램의 실행등을 손쉽게 리모컨을 통해서 제어할 수
있는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는데 이번 CBOX3의 경우 이전 페이지에서 설명했듯이 이러한 기능을 기본으로 포함하고 있다.
단 CBOX3에 적용된
기술의 경우 기존 제품들과 다르게 펌웨어방식을 채용해 기존 제품들이 OS상에서 제어프로그램을 인스톨하는등의 불편을 최소화 하여
간단하게 CBOX3만을 메인보드에 연결하면 그즉시 Windows상의 모든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모든
어플리케이션의 사용에는 많은 제한이 따르는데 아래 이미지를 보면서 알아보자..
 
다음의 이미지들은
CBOX3의 리모컨을 부분적으로 찍은 사진으로 좌측상단의 이미지를 보면 리모컨을 통해 웹서핑이 가능한 몇가지 기능을 제공하여 현재
판매중이 이러한 제품들과 동일한 기능을 제공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좌측 하단을 보면
볼륨조절과 Play, SKIP등의 버튼을 볼 수 있는데 이것또한 미디어 플레이어등에 적용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한가지 아쉬운점은
미디어 플레어어 제어에 관련된 기능은 WINDVD등의 InterVIDEO사의 제품에 한정되게 되어있다.
아무래도 이것은 펌웨어
방식의 한계일 수도 있는데 OS상에서 컨트롤프로그램으로 제어할 경우 확장성이 용이하지만 펌웨어를 통한 제어방식이다보니 프로그램지원이
아무래도 제한적일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커버해줄 기능을 따로 제공하고 있는데 마우스의 모든기능과 숫자패드와 엔터키등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키보드의 기능까지 리모컨에서 작동할
수 있어 좀 불편하기는 하겠지만 리모컨상으로 윈도우상의 모든 어플리케이션의 실행이 가능하게 되어있다.
위의 사진은 테스트랩에
설치한후 리모컨을 통해 WinDVD를 동작시키고 있는 사진으로 리모컨에서 신호가 수신될 경우 CBOX3의 DebugLED하단부에
빨간색 LED에 불이 들어오게 되어있다.
80 Port
Debug LED기능 기본제공
Debug LED기능은
지금까지 여러 메인보드 제조사에서 여러 방법을 통해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져 왔고 포스트과정에서 나타난 문제를 음성으로
알려주는등의 방법으로 자신이 사용하는 하드웨어중 어떤부분에 문제가 있는지를 알려주고 있는데 CBOX3는 이와 다르게 전통적인
80Port에러코드를 직접 표시하는 Debug LED를 장착하였다.
Debug LED의 경우
메인보드의 80Port 커넥터와 CBOX3의 80Port커넥터를 연결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한데 위에서 말했듯이 타 제품등에서 음성에
의해 직접적으로 고장부위를 알려주는 것에 비해 편의성은 떨어지나 아래 매뉴얼에 포함되어 있는 에러코드별 증상에 대한 설명을 참조하면
자신이 사용하는 하드웨어의 어떤부분에 문제가 있는지 좀더 자세하게 알 수 있다.
[9CJS의 매뉴얼에 표시된
80-Port Post Error Code List중 일부분]
단 DebugLED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중 몇몇 제품에서는 코드별 에러에 관한 설명이 조금밖에 나와있지 않는등의 문제 있던적이 있는데 매뉴얼상에 5
Page가량의 분량으로 이루어진 에러코드별 설명이 나와있다.(그러나 영어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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