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화려한 그래픽과 재미, DX11은 고성능 VGA 요구
파크라이 3는 초기 공개된 그래픽보다 품질이 낮아져 최근 논란이 되고 있으나 DirectX 11 모드에서 상당히 높은 사양이 요구되는 만큼 제작사에서는 이를 조정해 조금은 원활한 플레이에 맞춘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시스템 요구 사양은 높은 편이지만 AMD와 엔비디아 (NVIDIA)가 최근 공개한 드라이버에서 파크라이 3 성능 개선 드라이버를 발표하는 등 빠른 대응을 통해 초기보다 향상된 프레임을 제공한다. 그러나 게임 상의 그래픽 버그 등이 발견되고 있으므로 차후 게임 및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통해 수정 나가야 할 것이다.
화려한 그래픽만큼 고성능 VGA를 요구하는 파크라이 3
파크라이 3는 다양한 그래픽적인 효과를 체함할 수 있는 DirectX 11 모드에서 게임을 진행할 경우 그래픽카드 요구 사양이 상당히 높은 편이며 전체 시스템 메모리 요구양도 다른 게임과 비교해 높은 편에 속한다.
일반적으로 저해상도로 인식하는 1280x1024 해상도에서 메인스트림급 이상의 VGA를 요구하며 20-24인치 사이의 모니터를 사용하는 1680x1050/ 1920x1080 환경은 퍼포먼스 이상급 VGA, 27인치 이상이 지원하는 2560x1440 고해상도에서는 현세대 하이엔드 싱글 그래픽카드로도 부족한 프레임을 제공할 만큼 높은 하드웨어 사양을 요구한다.
물론 그래픽 옵션이나 해상도, DirectX 9 모드를 이용할 경우 DirectX 11 환경보다 프레임을 더 확보할 수는 있기 때문에 낮은 시스템 사양을 가진 사용자라면 적합한 해상도와 그래픽 옵션 등을 타협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룩 아일랜드의 악당 바스 (Vaas)와 호이트 (The Tyrant Hoyt)
파크라이 3는 전편의 아프리카 배경에서 다시 게임의 무대를 1편과 같은 섬으로 옮겨왔다. 전편과 비교해 더 화려해진 볼거리 제공 및 DirectX 11 지원을 통해 이전보다 다양한 효과를 바탕으로 룩 아일랜드를 조명했다.
게임의 배경인 룩 아일랜드는 겉으로 보기에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제공해 휴양지로 적합해 보이지만 다양한 악당과 야생동물이 주인공의 생명을 위협한다.
크라이시스 1편을 진행하는 듯한 착각이 드는 파크라이 3
파크라이 3 (Far Cry 3)는 크라이 엔진을 개량한 게임 엔진으로 알려진 듀니아 2 엔진으로 만들어진 만큼 크라이시스 (Crysis) 초기작과 그래픽이나 게임의 배경이 유사해 낯설지 않고 익숙한 느낌이다.
또한 DirectX 9뿐만 아니라 DirectX 11 기반의 화려하고 사실적인 그래픽 효과 적용, 광기에 사로잡힌 악당과 섬, 다양한 탈 것과 사냥 및 채집 등은 파크라이 3만의 특징을 더해준다. 그리고 이들에 납치된 친구들을 구하는 스토리, 엔딩 이후에도 유적지 탐험과 점렴 등 다양한 추가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는 게임 요소는 파크라이 3의 재미를 더해주며 다음 시리즈를 기대하게 만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