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베가 LTE-A 직접 체험하는 팝업스토어 오픈
팬택에서 세계 최초 지문인식&후면터치 기능을 탑재한 LTE-A 스마트폰 '베가 LTE-A'를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만들어진 팝업스토어 '베가 LTE-A의 세상 속으로'는 베가 LTE-A가 제공하는 새로운 기능들을 소비자들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8월 7일부터 9월 1일까지 운영된다.
팝업스토어 내부는 ▲지문인식 체험 존 ▲대화면 체험 존 ▲UX 체험 존 3개의 공간으로 구성해 베가 LTE-A의 다양한 기능을
살펴볼 수 있다.
대화면 체험존에서는 경쟁 제품인 삼성 갤럭시S4와 비교해 5.6인치 화면 크기의 Natural IPS Pro Full 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베가 LTE-A의 대화면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UX존에서는 팬택이 베가 LTE-A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 홈 화면을 그리드 스타일로 직접 꾸밀 수 있는 '디자인 홈' 뿐만 아니라 커버를
닫은 상태에서도 주요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커버', 카메라와 동영상 버튼을 동시에 제공하고 달라진 카메라 메뉴를 선보인 '이지
카메라'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
지문인식 체험존에서는 베가 LTE-A에 최초로 구현된 '시크릿 키'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소비자들이 직접 지문인식을 통해 시크릿 키를
사용하면서 베가 LTE-A가 제공하는 보안 기능과 후면터치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 위치 및 운영시간 안내
- 주소: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42-6번지(신사동 가로수길 main street 내 망고식스 가로수길점 1층 (홀리스터 매장 건너편))
- 운영시간: 오전 11시~ 오후 9시
팝업스토어에서 만나본 베가 LTE-A 실물 모습
팝업스토어에서 만난 베가 LTE-A는 5.6인치 풀HD 화면에 퀄컴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SK텔레콤의 LTE-A 서비스를
지원하는 팬택의 하반기 플래그십 모델이다. 화면 크기로 보면 5.9인치였던 베가 넘버6보다는 작아진 것이지만 HD 디스플레이가 들어간 베가
아이언보다는 화면도 커지고 해상도도 올라갔다.
특히 베가 넘버6와 베가 아이언 등 올해 출시된 제품들 모두 스크린 화면에 안드로이드 키가 보여지는 소프트웨어 키 방식을 사용했었지만,
이번에 출시된 베가 LTE-A는 화면 하단에 터치 센서 방식의 물리적인 키를 채용해 디스플레이 해상도를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다만, 홈 버튼의 모양이 SKT의 LTE-A 로고로 들어간 것은 SKT의 요구가 있었겠지만 일반 유저들 가운데는 디자인적으로 아름답지
않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베가 LTE-A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후면 카메라 아래에 탑재된 지문인식&터치센서 기능일 것이다.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에도
지문인식 기능 탑재 루머가 나오고 있고, LG전자도 새로 출시할 G2 스마트폰에 지문인식 기능을 넣을 것이라는 예상이 있는 가운데 팬택에서 먼저
지문인식 기능이 들어간 스마트폰을 내놓은 것이다.
스마트폰에 들어간 지문인식 기능은 베가 LTE-A가 처음은 아니지만(안드로이드폰 가운데는 국내 출시됐던 모토로라 아트릭스가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했었다), 베가 LTE-A는 지문인식에 베가 넘버6에 들어갔던 V터치 기능을 접목시켜 시크릿 키라는 이름으로 단순한 보안 잠금 기능 외에
활용성을 높였다.
다만 베가 넘버6만큼 넓은 터치패드는 아니기 때문에 제스처 방식이었던 터치패드와 달리 하드키 타입과 포커스 타입으로 동작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지문인식을 이용한 잠금해제 뿐만 아니라 시크릿 모드를 통해 프라이버시가 들어있는 기능이나 앱에 다른 사람이 접근하지 못하게 할 수도 있다.
사용자의 지문을 등록하고 시크릿 모드에서 숨기고 싶은 앱을 등록하면 일반 잠금해제로는 해당 앱이 표시되지 않는다.
다만 서드파티 앱을 설치할 경우 시크릿 모드에 들어있는 앱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예를 들어 갤러리 사진), 서드파티 앱 다운로드
및 설치를 차단하거나 관련 앱들도 시크릿 모드에 등록해두는 것이 좋다. 시크릿 모드에 등록 가능한 앱 숫자는 최대 60개라고 한다.
베가 LTE-A에서 지원하는 디자인 홈 기능은 사진, 갤러리, 날씨 등 홈 화면에 넣고 싶은 기능들을 사용자가 사이즈를 조절해 배치할 수
있으며, 아이콘/이미지/라이브스티커를 자유롭게 삽입 가능하다. 사이즈 조절 기준은 직사각형으로 배치되는 방식이라 윈도우폰의 모던 UI 느낌이
나기도 하는데 크기 조절은 더 자유롭다.
상단 알림바의 설정 제어 탭에는 모션센서와 지문인식, V터치, 시크릿 모드와 같은 베가 LTE-A의 특징을 바로 설정할 수 있는 항목이
들어갔다. 또한 화면 밝기 외에 볼륨 크기와 진동 세기도 빠른 설정으로 조절할 수 있다.
베가 LTE-A의 모션인식 기능은 전면 카메라를 이용했던 이전 모델과 달리 IR(적외선) 센서를 사용해 배터리 소모를 줄이면서도 모션
인식이 가능하게 되었다. 위치검색 기반의 안심 귀가 서비스는 목적지와 도착시간을 설정하고 알림 메시지를 전송할 사람을 등록하면 도착시간 알림,
실시간 위치 알림 등의 메시지를 전송해준다.
베가 LTE-A는 카메라 앱의 UI(유저 인터페이스)를 뜯어고친 이지 카메라(Easy Camera) 기능으로 쉬운 촬영부터 고급 카메라
옵션 설정까지 모두 지원한다. 사진 촬영과 별도로 동영상 촬영 버튼을 배치했으며, 촬영 설정도 일반과 고급의 2가지 모드로 제공된다. 그리고
장면 모드와 사진 효과도 빠른 선택이 가능하다. 다만 동영상 촬영 일시정지, 듀얼 카메라 등 경쟁사 스마트폰들이 제공하는 고급 촬영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 것이 단점이다.
베가 LTE-A는 퀄컴 2.3GHz 스냅드래곤 800 쿼드코어 모바일 프로세서와 2GB RAM, 16GB 내장 스토리지, 풀HD
디스플레이, 그리고 안드로이드 4.2.2 젤리빈 운영체제가 탑재됐다.
팝업스토어에 전시된 샘플 제품으로 간단한 벤치마크를 실행한 결과 AnTuTu v3.4에서 22,269점 가량의 점수를 기록했다. 계속
데모로 돌아가고 있는 제품이라 CPU 스로틀링이 걸린 것으로 보이는데 보다 정확한 성능 측정은 리뷰용 샘플 제품을 받은 뒤에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 베가 LTE-A의 정품 액세서리 스마트 커버는 닫힌 상태에서도 전화 수신 및 메시지 확인, 알람/스케줄, 음악선곡 등 휴대폰 주요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후면에는 카메라와 시크릿 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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