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윈도우 비스타와 오피스 보안 취약점 이용한 공격 주의 당부

2013-11-06 14:03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비스타와 오피스 2003부터 오피스 2010까지, Lync의 모든 버전을 타겟으로한 보안 취약점을 이용한 공격이 발생했다고 사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공격은 해당 프로그램들의 TIFF 이미지 관련 보안 취약점을 이용, 공격 대상자가 이메일이나 문서 파일을 통해 이미지를 확인할 시, 공격자에게 사용자와 동등한 시스템 권한을 부여한다.

MS는 이번 공격이 주로 중동과 남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관련 보안 패치가 이뤄지기 전까지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도록 권장한다.

1. TIFF 코덱 비 활성화

2. EMET(Enhanced Mitigation Expreience Toolkit) 설치

MS는 현재 관련 취약점을 해결하기 위해 작업중이라고 전했으며, 이번에 발견된 보안 취약점을 노린 공격에 대한 내용과 대응 방안은 MS 보안 대응 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Meho

/ 13-11-06 21:19/ 신고

코덱을 비활성화 하라니?? 그럼 TIFF이미지는 보지도, 만들지도 말란 말인가...

마프티

/ 13-11-07 0:18/ 신고

뭐 이런 공격이야 한두번도 아니고...

프리스트

/ 13-11-13 11:35/ 신고

보안 취약점은 무궁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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