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출시한 윈도우 8.1 태블릿 서피스 프로2가 최신 업데이트이후 배터리 및 설치 문제가 발생해 업데이트 배포를 중단했다.
18일(현지시간), 미 IT매체 엔가젯(Engadget)은 MS가 지난주 배포한 서피스 프로 2용 업데이트를 적용한 이후 배터리와 설치 문제들이 있다는 보고들이 나오자 배포를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로 배터리 용량이 줄어들고 완전히 충전되지 않은 문제들이 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MS는 이 업데이트 배포를 중단하고 올해 홀리데이 시즌이 끝난 후에 수정된 업데이트를 배포할 것으로 알려졌다.
MS가 지난 9월에 출시한 서피스2 시리즈의 경우 짧은 배터리 사용 시간이 지적받고 있는 가운데 MS는 11월 초 배터리 사용 시간 증가를 위한 두차례의 업데이트를 실시하였으며 Anandtech의 테스트 결과 소프트 업데이트를 통해 웹 브라우징시 6.6 시간에서 8시간을 넘게 이용할 수 있었으며 무선랜으로 비디오 시청시 6.65 시간에서 7.75 시간으로 16% 향상이 있었다는 테스트 결과를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달 말 PhoneArena는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2, 서피스2 프로 모두에서 심각할 정도의 발열과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스크린이 어두워지는 문제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에 MS 대변인은 이와 같은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며, 이중 스크린이 어두워지는 것을 방지하는 업데이트를 준비중에 있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