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터키 정부에 최대 40억 달러에 이르는 아이패드 공급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4일(현지시간), IT매체 애플인사이더는 "팀 쿡 애플 CEO가 터키에 40억 달러에 이르는 교육용 아이패드 공급을 계획중에 있다"며 "이터키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2월 중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팀 쿡 CEO의 터키 방문은 터키에 처음으로 개장하는 애플스토어의 개장식 참관이 표면적인 이유지만 이와 더불어 터키 정부와 아이패드 공급 계약을 맺기 위한 움직임이라는 분석이다.
터키는 최근 학교 교과서를 태블릿으로 대체하는 40억 달러 규모의 '스마트교육 프로젝트(FATIH PROJECT)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애플은 이 계약을 충분히 따낼 수 있을 것이라는 것으로 풀이된다.
터키는 FATIH PROJECT를 통해 약 1060만 대의 태블릿 PC를 학교에 공급할 예정이다. 만약 애플이 터키와 공급 계약을 맺을 경우 약 200~250만 대 수준의 아이패드를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계약 규모는 30억달러에서 40억 달라까지 점쳐지고 있다.
이와 함께 팀 쿡은 터키 이스탄불에 내년 초 개장 예정인 첫 애플스토어 조루 센터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