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015년형 제네시스에 구글 글래스(Google Glass) 연결 기능을 지원한다.
현대자동차는 미국에서 출시되는 올뉴 2015 제네시스 세단을 시작으로 차세대 자동차에 사용자의 웨어러블 장치(Wearable devices)를 연결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의 클라우드 기반 블루링크(Blue Link) 플랫폼은 구글의 스마트 안경인 구글 글래스를 비롯한 새로운 장치들을 통해 리모트 스마트 및 서비스 정보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웨어러블 장치와 차량의 원격 상호 작용을 허용함으로써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꺼내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웨어러블 장치의 작은 스크린은 제한된 양의 정보만 표시할 수 있기 때문에 구글 글래스에서는 차량 정보가 글래스 UI에 최적화된 카드 형태로 제시된다. 차량 유지 보수가 필요한 경우 푸시 알림으로 보여주며 전화가 걸려오면 구글 글래스의 내장 기능으로 통화가 가능하다.
또한 구글 글래스용 애플리케이션에서는 블루링크 기능 중 인기있는 원격 시동, 도어 잠금 및 해제, 차량 찾기, 위치 정보를 차량으로 전송하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지난 2010년에 미국 수출되는 에쿠스를 대상으로 디지털 대화형 버전으로 차량 사용 설명서를 대체하는 아이패드용 에쿠스 설명서 앱을 출시한 바 있으며, 올해 여름에는 블루링크 스케줄 서비스가 없는 사용자를 위한 새로운 차량 관리 앱을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