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NVIDIA)는 하이엔드 경쟁을 위한 지포스 GTX 780 Ti를 출시해 시장을 재편했는데 기존 제품의 메모리 용량을 2배로 늘린 제품이 등장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소식을 전한 wccftech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기존 지포스 GTX 780 Ti 3GB 버전에 메모리 용량을 2배인 6GB로 늘린 제품의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엔비디아 지포스 제품군 중에서는 지포스 GTX TITAN (지포스 GTX 타이탄)이 6GB 용량의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으나 일반 데스크탑 버전은 3GB로 제한되었고 6GB로 등장이 예상되었던 오버클럭용 지포스 GTX 780 Ti KingPin 에디션 역시 3GB로만 등장했다.
지포스 GTX 780 Ti 6GB 버전의 출시가 늦어지는 데에는 지포스 GTX 타이탄 재고 문제가 연관이 있으며 AIC 파트너사들은 재고 소진을 기다린 이후 지포스 GTX 780 Ti 6GB 버전을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3GB 버전은 4K 해상도 (3840x2160)에서 일부 게임이 병목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데 6GB 버전은 이 문제를 해소할 수 있으며 앞으로는 고해상도 처리나 SLi 구성 등의 환경이 더욱 활발해져 더 높은 그래픽 메모리가 요구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6GB 메모리를 장착해도 GPGPU 지원에서는 지포스 GTX 타이탄이 지포스 GTX 780 Ti보다 연산 성능이 유리하다.
6GB 버전의 지포스 GTX 780 Ti 제품의 출시 시기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으나 조만간 선적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해 머지 않은 시점에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