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menu
디지탈 리뷰 홈  

대화면으로 업그레이드된 G2 확장판, LG G프로2

2014-03-12 18:00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LG전자, 7개월 만에 전략 스마트폰 시동

LG전자는 지난 2월 13일에 올해 첫 스마트폰 신제품이자 대화면 전략 모델인 'LG G프로2'를 국내 발표했다. 대다수 기업이 2월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를 신제품 발표시점으로 잡은 것과 달리 한 발 앞서 전략 모델을 국내 발표 및 출시한 것으로, LG전자는 지난 해에도 똑같은 방식으로 G프로(Optimus G Pro)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 바 있다.

특히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G2 이후 선보인 LG 뷰3와 G플렉스는 일반적인 스마트폰 디자인에서 벗어난 4:3 화면비율,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변종 제품에 해당하므로, G프로2는 작년 8월에 나온 LG2 이후 7개월만에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라인업의 재개라고 볼 수 있다.  

 

제품명 LG전자 G프로2
(LG G Pro 2)
모델명 LG-F350
프로세서 퀄컴 스냅드래곤 800
(2.26GHz 쿼드코어 CPU, Adreno 330 GPU)
메모리 3GB LPDDR3 RAM / 32GB eMMC 내장 스토리지
/ microSD 외장 메모리 슬롯
디스플레이 152mm(5.9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
(1920x1080 해상도, 제로갭 터치)
네트워크 LTE, LTE-A, 광대역 LTE
카메라 후면 1,300만 화소 OIS 플러스, 전면 210만 화소
연결성 802.11a/b/g/n/ac 무선랜, 블루투스 v4.0,
NFC, SlimPort, USB
DMB 지상파 DMB
배터리 3,200mAh 리튬이온 착탈형
크기 81.9(가로) x 157.9(세로) x 8.3(두께)mm
무게

172g

색상 화이트, 실버, 타이탄
운영체제

구글 안드로이드 4.4 킷캣

제품특징 편리함과 보안성을 고려한 노크 터치 탑재
OIS플러스 손떨림 방지 후면 카메라
매직포커스, 내추럴 플래시, 슬로우모션, UHD 동영상 촬영
1W급 고출력 스피커, 24bit 192kHz Hi-Fi 음원 재생
미니 뷰, 듀얼 브라우저, 콘텐츠 잠금, 게스트 모드
커버를 닫고 주요 정보를 확인하는 퀵 윈도우 케이스(별매)
제조사

LG전자

이동통신사 SKT, KT, LGU+
출고가

999.900원

 

G2에서 이어지는 미니멀리즘 디자인

LG G프로2는 이름으로 치면 지난 해 출시한 5.5인치 대화면폰 G프로(Optimus G Pro)의 후속 모델이지만, 디자인과 스펙은 5.2인치 전략 스마트폰 LG G2의 확장판으로 보는 것이 더 어울린다. G프로는 스냅드래곤 600 프로세서에 물리적인 홈 버튼과 좌우 측면 버튼을 가졌지만, G프로2는 G2에서 적용한 전면 소프트웨어 버튼 및 후면 전원-볼륨 버튼 조합을 계승했기 때문이다. 대화면 스마트폰 트렌드에 맞춰 화면이 커진 G2 업그레이드 모델이라고 하겠다.

 

LG G프로2에 들어간 디스플레이 패널은 1920x1080 해상도를 지원하는 풀HD IPS LCD로 G2와 동일하게 '커버 유리 완전 일체형 터치(제로갭 터치)' 공법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면이 커지면서 전면에서 디스플레이가 차지하는 비율이 77.2%로 G2(75.9%)를 넘어섰는데, 한 손으로 잡으면 엄지 손가락으로 화면 끝까지 닿기 어려울 정도다.

 

LG G프로2는 5.9인치로 화면이 커졌지만 해상도는 G프로, G2와 동일한 1920x1080 풀HD 해상도를 지원한다. Real RGB를 내세우는 G시리즈의 풀HD IPS 디스플레이는 밝기, 저전력, 야외시인성, 색정확성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LG G2가 측면 베젤은 얇았지만 내부 블랙베젤(이너 베젤)이 두꺼워 소비자들에게 '구라 베젤'이라는 소리를 들었던 것을 교훈삼아 G프로2는 내부 블랙 베젤의 두께를 0.4mm까지 줄였다. 물론 G프로2의 외부 베젤은 G2보다 두꺼워졌기 때문에 실제로는 큰 차이가 없는 조삼모사식 해결책으로도 볼 수 있지만, 화면을 끈 상태의 눈속임보다 사용할 때 만족도가 높아지는 정공법임은 분명하다.

 

디스플레이 패널은 기존 G시리즈와 같이 LG디스플레이의 풀HD IPS 패널이 사용되어 RGB 화소의 형태와 배열 방식이 G프로, G2와 동일하다. 같은 IPS LCD지만 샤프 패널을 쓰는 팬택 베가 시리즈는 화소의 형태가 다르고, AMOLED를 쓰는 삼성 갤럭시 노트3는 TFT LCD와 배열 방식에 차이가 있다. 해상도는 같은데 화면이 커지면서 G프로2의 픽셀 크기는 G2, G프로보다 커졌으며 그에 따라 픽셀 밀도도 기존 제품보다 낮아졌다.

 

5.9인치 디스플레이로 전체 면적이 커지면서 무게는 172g으로 늘어났지만 두께는 8.3mm로 기존 G2(8.9mm)보다 더 얇아졌다. G2와 마찬가지로 후면부에 전원-볼륨 버튼을 적용해 측면 테두리는 둘 다 매끈하다.

 

LG G프로2의 후면 디자인은 카메라 아래 전원/잠금 버튼을 중심으로 볼륨 버튼을 배치한 G2의 디자인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다. 이는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행동 패턴을 관찰해 스마트폰을 쥐고 있을 때 검지 손가락이 위치하는 곳으로 버튼을 옮겼기 때문이다. 배터리 커버는 메탈 메쉬(Metal Mesh) 소재의 프리미엄 재질로 지문, 스크래치에 대한 내구성이 뛰어나며 펄 패턴이 들어갔다.

 

후면 전원-볼륨 버튼은 G2와 마찬가지로 살짝 튀어나온 전원 버튼을 중심으로 위아래에 볼륨 버튼이 들어가 눈으로 보지 않고도 손가락의 감각을 이용해 전원-볼륨 조작이 가능하다. 후면 카메라는 G2와 같은 1,300만 화소에 LED 플래시가 달려있는데, 기존 G2에서는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OIS)만 제공하던 것을 소프트웨어 보정 방식을 추가한 OIS플러스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손떨림 보정 효과가 20% 개선됐다. LG전자는 G프로2 발표와 함께 OIS플러스가 적용된 카메라로 오로라를 촬영한 영상을 소개한 바 있다.

 

전면 카메라의 화소수도 기존과 같은 210만 화소지만 F2.2 밝기의 렌즈와 전면 디스플레이 패널의 백라이트를 조명으로 이용하는 LCD 플래시 기능을 추가해 셀프 카메라 촬영시 더 좋은 품질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사진과 동영상 모두 풀HD(1920x1080) 해상도를 지원한다. 전면 카메라 외에도 알림 LED와 근접/제스처 센서, 통화용 스피커가 배치되어 있다.

  

전원/잠금 버튼이 후면부로 옮겨지면서 상단에는 지상파 DMB 수신 안테나, 적외선 리모콘 센서, 마이크와 3.5mm 이어폰 잭만 자리잡고 있다.

 

후면 하단부에는 멀티미디어용 스피커와 SlimPort를 지원하는 micro-USB 포트가 보인다. 특히 G프로2는 G2에서 지원하던 24bit 192kHz Hi-Fi 음원 재생 기능에 0.5mm 더 두꺼워진 1W급 고출력 스피커가 추가되어 출력 향상 및 중저음 구현에 유리해졌다.

 

배터리 커버를 열면 배터리팩과 microSIM, microSD 카드를 교체할 수 있다. G프로2는 화면이 커지면서 배터리 용량도 기존 G프로(3,140mAh)보다 약간 늘어난 3,200mAh가 되었는데, LTE 모드에서 약 900분 연속통화, 약 560시간의 연속대기 시간을 제공한다.

 

배터리를 빼면 micro SIM 카드와 microSD 외장 메모리 카드를 장착할 수 있다. 두 개의 슬롯은 위아래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음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4-03-13 16:15/ 신고
정말 허울뿐인 출고가겠죠. 삼성과는 다르게 이쪽은 프로가 오히려 보급형인듯;
공부하자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4-03-15 0:04/ 신고
제품은 정말 괜찮아 보입니다.
현재 구입가능한 가장 좋은 폰 중 하나...
梁祐鎭 / 14-03-15 11:03/ 신고
G2 제품과 비교하면 전체적인 속도는 빠른데 간단한 블록깨기 게임에서 순간적으로 정지되는 일이 가끔[1일1~2번 정도] 발생합니다.지속적으로 매일~.당연한 이야기지만 제품이 커져서 남자들은 바지 주머니에 휴대하기가 더 어려워 졌습니다.바지 주머니에 넣고 걷는데 상당히 불편하고 계단을 오르는데는 어려움이 배가 됩니다.게임/프로그램에서 순간 감깐 멈추가 다시 작동하는 것은 아직 제품이 최적화 되지 않은 것이지 아니면 제품 버그 인지 조금 찜찜합니다.좋은 제품 만족하고 사용중 입니다.성능 최고/스펙 최고.[저는 할부원금 2X 만원대에 구입했음]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4-03-19 12:42/ 신고
이제 화면 크기도 거의 최대고 차기작은 무엇이 달라질지..
닉네임 lock
비회원

보드나라 많이 본 뉴스
보드나라 많이 본 기사

보드나라 최신 기사
[03/12] MSI, 11번가 그랜드십일절 게이밍 데스크탑 할인 공세..구매 혜택 풍성  
[03/12] MSI, ‘MSI MPG Z890I 엣지 TI WIFI7’ 및 ‘MSI MAG B850M 박격포 맥스 WIFI7’ 출시  
[03/12] MSI, AI 기능 탑재한 플래그십 게이밍 모니터 ‘MEG X’ 출시  
[03/12] HP 인기 노트북, 11월 지마켓 빅스마일데이 참여  
[03/12] 서린씨앤아이, AGI 국내 협력 1주년 기념 인스타그램 이벤트 진행  
[03/12] '롤드컵 현장 열기 그대로'.. 정원엔시스, HP HyperX OMEN 15 등 주요 게이밍 노트북 라인업 선보여  
[03/12] PC방에 부족함 없는 H610 mATX 보드, MAXSUN 마일스톤 H610M 2.5G V3 디앤디컴 (벌크)  
[03/12]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오딘: 발할라 라이징’ 중국 판호 획득  
[03/12] 텐센트 클라우드, 해외 사업 성장 가속화.. 기업용 AI 역량 강화 및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03/12] 소니코리아, 시네마 라인 풀프레임 카메라 FX5 국내 출시  
[03/12] 컴투스 ‘MLB 9이닝스 26’, 글로벌 서비스 10주년 기념 이벤트 실시  
[03/12] LP-E코어만 4개에 TDP 6W, 인텔 문 레이크(Moon Lake) CPU 계획?  
[03/12] 알맹이 없는 가짜 라이젠 9 9900X3D 발견  
[03/12] AI 수요에 PCB 공급난 심화, 메인보드와 VGA 가격 추가 상승 우려  
[03/12] 엑스리얼, 안드로이드 XR 기반 유선 XR 글래스 ‘아우라(AURA)’ 국내 공식 출시  
[03/12] (주)에스라이즈, 11번가 그랜드 십일절 맞아 ASUS TUF F16&A18 게이밍 노트북 특별 프로모션 진행  
[03/12] MS, DXR 성능 개선 및 메모리 사용량 최대 90% 절약 기술 발표  
[03/12] 로지텍, 전국 이마트 주요 100개 매장서 ‘로지텍 G 헤드셋 랜덤박스 이벤트’ 진행  
[03/12] 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 한국 서비스 9주년 기념 웹사이트 공개, AGF 2026 참가 예고  
[03/12] 인텔-오라클, OCI 기반 엔터프라이즈 및 에이전틱 AI 지원 위한 협력 확대 계획 발표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
Copyright NexGen Research Corp.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