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NVIDIA)가 새로운 지포스 800M 노트북용 GPU를 발표했다.
새로운 지포스 800M 시리즈는 성능 향상 및 배터리 사용 시간 개선을 통해 이전 세대 모바일 GPU와 비교해 최대 60% 개선된 전력
효율을 제공하며, 지포스 익스피리언스(GeForce Experience)를 통해 엔비디아 쉐도우 플레이, 게임스트림, GPU 부스트 2.0과
같은 기술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지포스 800M 시리즈는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려주는 '배터리 부스트(Battery Boost)' 기술을 탑재했다. 기존 게이밍
노트북은 최대 성능으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한 대신 배터리 사용 시간이 짧아지는데, 배터리 부스트는 게임 프레임을 제한하는 Frame Rate
Targeting과 최적화 프로파일을 지포스 익스피리언스를 통해 설정해 배터리 구동 시간을 최대 2배까지 늘릴 수 있다고 한다.
지포스 800M 시리즈는 최상위 모델로 지포스 GTX 880M을 비롯해 GTX 870M, GTX 860M, GTX 850M, 그리고 일반
지포스 840M, 830M, 820M까지 총 7가지 모델이 출시된다. 이 가운데 GTX 계열의 상위 모델에만 배터리 부스트, 게임스트림,
쉐도우플레이와 같은 최신 기술이 적용된다.
GPU 아키텍처는 GTX 880M/870M이 케플러, GTX 850M과 840M/830M이 맥스웰, GTX 860M은 케플러와 맥스웰 중
하나를 사용하며 최하위 820M은 페르미 아키텍처가 들어가지만 모든 GPU는 28nm 공정으로 제조된다.
하위 모델 지포스 840M, 830M, 820M의 하드웨어 스펙은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지만, 인텔 프로세서의 내장 그래픽(HD4400)
기준으로 820M이 2.5배, 830M이 3배, 840M이 5배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고 나온다.
지포스 800M 시리즈 발표와 함께 이를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도 출시됐다. 기가바이트 P35R, 레노버 Y50, MSI GS 60/70,
레이저 블레이드, 그리고 에일리언웨어와 에이수스에서 지포스 800M 시리즈가 들어간 제품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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