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이하 MS)가 오피스 프로그램 중 하나인 원노트(OneNote)를 무료로 전환했다.
MS는 17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오피스(Office) 2013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원노트의 데스크탑 무료 버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원노트는 그 동안 웹(Web) 버전과 스마트 기기용 모바일 버전은 무료로 제공되었지만 데스크탑용 버전은 유료로 판매했었는데, 이번에 Mac용 원노트 발표와 함께 Mac 버전과 윈도우용 무료 버전을 내놓았다.
MS의 이번 발표로 x86 윈도우용과 윈도우 스토어, 윈도우 폰, Mac OS X, iOS, 안드로이드용 원노트 등 주요 운영체제에서 모두 무료로 사용이 가능해졌다.
윈도우와 Mac용 무료 원노트는 MS의 원드라이브(OneDrive)에 동기화되어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으로도 접속할 수 있다. MS 계정을 통해 7GB 무료 스토리지를 제공하며 업로드 제한은 없다.
물론 기존 오피스 365나 오피스 2013 등 유료 사용자들에게는 쉐어포인트(SharePoint) 지원이나 히스토리, 아웃룩 통합과 같은 프리미엄 기능을 제공하지만, 원노트 핵심 기능은 무료 버전과 차이가 없다.
또한 MS는 원노트 서비스를 클라우드 API로 제공해 타사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원노트를 이용한 새로운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원노트 2013 무료 버전은 MS의 원노트 홈페이지(www.onenote.com.)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