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은 외이도를 통해 고막에 직접 소리를 재생해주는 만큼 드라이버가 작아 일반적으로 저음이 약하고, 사용자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쉽게 귀가 피로해지는데다, 귀 형상에 맞지 않아 흘러내리는 경우를 종종 겪게 된다.
이에 반해 헤드폰은 이러한 이어폰의 문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지만, 외부에 노출되는 제품 특성상 디자인이나 무게, 착용감등에 보다 민감할 수밖에 없는데, 이번에 살펴볼 후미아 Bon 8.1 헤드폰은 미니멀 디자인으로 어디나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디자인, 200g의 가벼운 무게, 40mm 드라이버로 중저음부터 고음까지 폭넓은 음역을 재생해준다.
◈ 튀지 않는 미니멀 디자인, 편안한 착용감의 후미아 Bon 8.1 화이트
후미아 Bon 8.1 화이트는 제품 이름처럼 깔끔한 느낌을주는 흰색을 기반으로 특별히 모난 곳 없는 미니멀 디자인의 제품으로, 드라이버 부위와 헤어밴드가 은색의 금속제질 바로 연결되어 사용자에 맞춰 길이 조절이 가능하고, 사용시 드라이버의 좌/ 우가 혼돈되지 않도록 헤어밴드 끝 부분에 드라이버의 좌(L)/ 우(R)를 음각으로 표시했다.
전체 헤드폰의 길이 조정 부분은 별다른 하드웨어적인 고정장치가 없다. 때문에 길이 조정을 자주한다면 드라이버와 밴드가 연결되는 부분의 플라스틱이 마모되어 드라이버 무게로 인해 흘러내릴 가능성이 높지만 이는 이동이나 보관시의 문제로, 착용시에는 플라스틱 재질의 밴드 탄성으로 청취자의 머리에 밀착되므로 음악 감상 중 드라이버 부분이 흘러내릴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다.
후미아 Bon 8.1 화이트는 40mm 드라이버를 사용, 인간의 가청 주파수대로 알려진 20Hz ~ 20KHz 음역대의 소리를 재생해주며, 외부 소음을 차단하고 사운드에 집중하게 해주는 이어폼은 유아용품에 주로 사용되는 친환경 재질을 사용해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압박이 강한 일부 저가형 헤드폰의 경우 안경을 쓴 본 기자는 귓볼의 통증 때문에 장시간 착용이 어려웠지만, 후미아 Bon 8.1 화이트는 기자가 약 두 시간 가량 연속 착용하며 음악을 감상해도 별다른 압박감을 느낄 수 없었다.
◈ 가청 주파수대 폭 넓은 음역대를 위한 40mm 드라이버 사용
드라이버 장착 부분의 은색 제조사 로고 부위에는 흰색에 가까운 아이보리 컬러의 투명 아크릴을 적용, 헤어 밴드 부분은 무광 흰색으로, 40mm 드라이버의 하우징 부분은 하이그로시 처리를 해, 제품 전체적으로 화이트 색상을 채택하면서도 부분적으로 변화를 주어 디자인이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문제를 피했다.
음압 감도는 103dB, 임피던스 32옴, 플러그의 산화로 인한 사운드 신호 외곡을 방지하기 위한 골드 플러그를 채택했으며, 플러그 지름은 스마트폰이나 MP3P, 태블릿 등 대부분의 음향 기기와 바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3.5mm 구경으로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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