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NVIDIA)는 플래그십 듀얼 GPU 지포스 GTX TITAN Z를 올해 중으로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고 처음 알려진 예정일은 4월 29일이었다. 그러나 연기되어 5월 8일 출시를 예상했으나 또다시 연기되었다는 소식이다.
소식을 전한 videocardz는 GDM과 OCUK 등을 인용해 엔비디아가 GTC 2014를 통해 발표한 지포스 GTX TITAN Z는 아직 판매되지 않고 있으며 얼마전 Computerbase가 공개한 5월 8일 출시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는 간단히 말해 다시 연기되었다는 것을 말한다고 전했다.
연기에 대해 공식적으로 발표된 것은 없지만 경쟁 듀얼 GPU인 AMD 라데온 R9 295X2를 의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사한 성능에 두배의 가격 (GTX TITAN Z 2999달러 ($2999), 라데온 R9 295X2 1499 ($1499)) 또는 라데온 R9 295X2보다 낮은 성능 등이 영향일 수도 있다.
지포스 GTX TITAN Z는 2개의 풀스펙 GK110 GPU와 총 12GB 메모리 탑재, 8테라플롭스 연산 능력을 제공한다. 경쟁 GPU는 라데온 R9 295X2는 라데온 R9 290X에 사용한 하와이 XT (Hawaii XT) GPU 2개를 묶고 11.5테라플롭스 연산 성능과 총 8GB 메모리를 제공한다.
한편 지포스 GTX TITAN Z는 발표 당시 PC 하이엔드 및 CUDA 개발자들이 올해 2분기부터 이용 가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때 구체적인 일자나 자세한 정보는 전하지 않았고 기존 공개된 출시일은 엔비디아가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은 사항으므로 조금 더 지켜볼 필요는 있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