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자신의 시스템이 악성 코드에 감염되었는지 확신이 서지 않는 사용자라면 페이스북에 로그인하는 것도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한 가지 방법이 될 것 같다.
페이스북은 5월 20일부터 페이스북 로그인 시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감지, 감염이 의심되는 시스템 사용자에게 무료 백신 사용을 권하는 팝업창을 표시한다고 밝혔으며, 페이스북 사용자 시스템의 악성코드 감염여부 확인 조치는 F-Secure와 Trend Micro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악성코드가 감지된 시스템 사용자가 백신 설치 팝업창의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악성코드를 검색하며, 작업이 끝나면 백신 프로그램은 자동으로 삭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