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하스웰 리프레시 (Haswell Refresh)와 9 시리즈 칩셋 등장으로 차세대 인터페이스인 PCIe M.2 (NGFF)와 SATA-Express 지원 장치의 등장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본에 출시한 1000MB/s의 삼성전자 XP941 M.2 512GB SSD가 출시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초기 78,900엔 (약 80만원 선)보다 1만엔 가량 낮아진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모델명 MZHPU512HCGL-00000로 일본에 출시된 삼성전자 XP941 M.2 512GB SSD는 512GB 용량, 순차 읽기 최대 1400MB/s, PCIe 2.0 x4 레인을 이용해 기존 PCIe 2.0 x2 레인을 이용하는 M.2 SSD보다 높은 대역폭을 확보할 수 있다. 모듈 타입은 2280 (22x80mm), 128/ 256/ 512Gb 제품군, 10nm급 낸드 플래시를 이용하며 K9UKGY8SCC DCK0로 마킹된 칩을 적용했다.
ASRock Z97의 Ultra M.2 (CPU와 직접 연결)에 연결해 벤치마크는 1059MB/s와 903.4MB/s 기록, 스펙상의 성능은 순차 읽기와 쓰기는1170MB/s와 930MB/s, 4K 읽기와 쓰기는 122,000 IOPS와 72,000 IOPS다.
일본에 판매를 시작한 삼성전자 M.2 512GB SSD는 초기 79,800엔으로 약 80만원 선에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소개되었으나 현재 벌크 형식으로 세금 포함 69,800엔 (70만원 선)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초기보다 1만엔 가량 하락했다. 벌크로 판매되는 만큼 구매처에서 6개월을 보증해준다고 전했다.
한편 하스웰 리프레시 플랫폼의 M.2 SSD 지원에 따라 M.2 SSD 제품 등장이 보다 활발해지고 있으나 아직은 기존 SATA3 SSD보다 높은 가격이 걸림돌이다. 하지만 시장 활성화에 따라 가격도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SATA3 이상의 고성능 제품군도 다양하게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