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6월 초 배수락 해제된 하스웰 리프레시 K (Haswell Refresh K) 코드명 Devil's Canyon을 공개한 가운데 4GHz의 기본 클럭 (부스트 4.4GHz)을 적용한 코어 i7 4790K 샘플 CPU를 이용한 오버클럭 결과가 여러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배수락 해제된 CPU인 코어 i7 4790K와 코어 i5 4690K는 하스웰 (Haswell) 프로세서에서 지적되어온 발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부 열전도물질 (TIM)과 패키징을 개선할 것으로 알려졌고 이에 따라 고클럭의 오버클럭에 보다 유리해질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런 가운데 최근 코어 i7 4790K CPU의 샘플을 입수한 여러 해외 벤치마크 사이트는 성능 테스트와 함께 오버클럭도 진행했는데 wccftech는 이들 벤치마크 사이트의 공랭 기반 오버클럭 결과를 소개했다.
오버클럭을 진행한 벤치마크 사이트는 탐스하드웨어 (Tom's Hardware), PCPer, HardOCP, Digital Storm, Hexus의 5곳으로 탐스하드웨어는 공랭에서 4.7GHz, PCPer는 공랭에서 1.36V를 적용해 4.7GHz, HardOCP는 공랭에서 1.36V로 4.7GHz, Digital Storm은 1.37V에서 4.8GHz, Hexus는 다른 사이트와 다르게 4.4GHz로 낮았는데 CPU 샘플이나 기타 문제로 인한 결과로 보인다고 전했다.
등장 이전부터 고클럭 5GHz를 공랭에서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 코어 i7 4790K는 비록 많은 샘플을 이용해 진행되진 않았으나 대체적으로 공랭에서 5GHz에 못미치는 4.7-4.8GHz 사이의 오버클럭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테스트된 CPU는 엔지니어링 샘플이므로 실제 판매 제품은 이와 달라질 수도 있어 이 결과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한편 코어 i7 4790K는 6월 초 열린 컴퓨텍스 2014 (Computex 2014) 기간 동안 열린 오버클럭 대회에서 질소 쿨링을 이용 6.3GHz의 오버클럭 기록을 달성한 것을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