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PlayStation 4)의 전 세계 판매량이 9백만 대를 달성했을 것이라는 소식이 외신들을 통해 전해졌다.
PS4의 전 세계 판매량이 언급 된 것은 소니가 아니라 경쟁사인 MS (마이크로소프트)의 부사장 필 해리슨(Phil Harrison)을 통해서다. 그는 Edge와 인터뷰 도중 Xbox One과 PS4의 판매량 차이에 대해 질문 받았는데 그때 PS4의 전 세계 판매량을 9백만 대이며 일부 전문가들이 두 기종의 판매량 차이가 5%로 줄어들 것이라고 분석하였다고 답한 것이다.
소니 측에서는 아직 공식 답변이 없으나 PS4는 지난 4월에 이미 전 세계 판매량 7백만 대를 달성하였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지속적인 판매량을 고려한다면 9백만 대 판매도 큰 무리는 아닌 것으로 추정 된다.
정작 필 해리슨 부사장은 Xbox One의 판매량은 그저 5백만 이상이라고 답하였는데 그에 따라 아직도 두 기종 사이의 판매량은 여전히 큰 폭으로 벌어져 있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