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이밍 기어 전문 업체인 레이저(Razer)는 오늘 10일 청담동 비하이브에서 신제품 설명회를 열고 차세대 게이밍 노트북 ‘레이저 블레이드(Razer Blade)’의 최신 모델을 국내에 선보였다.
레이저 블레이드의 국내 출시를 위해 방한한 케빈 세이더(Kevin Sather) 레이저 시스템 제품 총괄 마케팅 디렉터는 신제품 설명회에서 “레이저 블레이드 게이밍 노트북는 게이밍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노트북의 기준이 되는 기기가 될 것”이라며, “이미 지난해 글로벌 출시로 유수의 매체로부터 극찬을 받은 레이저 블레이드의 2014년 모델은 지금까지의 14인치 노트북이 구현하지 못했던 새로운 차원의 디스플레이, 폭발적인 성능,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하는 휴대성으로 한국 게이머들을 확실히 만족시켜줄 것”이라고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국내 출시된 레이저 블레이드 노트북은 여기에 인텔 코어 i7 4702HQ 쿼드 코어 프로세서와 최신 엔비디아 지포스(NVIDIA® GeForce®) GTX 870M GPU, 8GB DDR3L 1600MHz 메모리, 128GB/ 256GB/ 512GB SSD를 탑재해 성능을 극대화했으며, 여기에 경쟁 게이밍 노트북과 비교해 절반 수준인 1.78cm 두께로 설계되어 휴대성과 성능을 모두 만족시켜 준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지난 2013년 모델이나 경쟁사의 게이밍 노트북 모델에 비해 약 70% 가량 높은 성능을 제공하며, 키보드는 레이저 특유의 녹색 백 라이트와 시냅스 2.0을 통해 프로그래밍이 가능하고, 한국 출시에 맞춰 적용된 한글 키캡 인쇄와 게임 플레이시 컨트롤 미스를 줄일 수 있도록 안티고스팅 기능을 갖췄다.
추가로, 알루미늄 재질의 본체 하우징이 적용된 레이저 블레이드는 주 발열원인 CPU와 GPU를 키보드 상단에 배치하고 히트파이프와 각각의 쿨링팬을 탑재해 장시간 사용 시에도 실제 체감 온도 상승이 높지 않도록 설계되었으며, CPU 통합 그래픽과 지포스 GTX 870M 간의 스위칭이 가능하도록 NVIDIA 옵티머스(Optimus) 기술을 지원, 70Wh 용량의 리튬 이온 폴리머 일체형 배터리와의 조합으로 최대 6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돌비 홈 씨어터(Dolby® Home Theatre®) v4 를 기본으로 게이밍에 최적화된 오디오 환경, 14인치 IGZO(Indium Gallium Zinc Oxide) 기반 패널은 3200x1800 해상도로 262ppi를 구현하고, 10포인트 멀티 터치 기능을 지원해 터치 인터페이스를 기본 지원하는 윈도우 8 환경(윈도우 8.1 64bit 기본 탑재)에 적합하며, 1000 : 1 명암비와 상하좌우 160도의 시야각, 400NIT 밝기, 802.11ac와 블루투스 4.0 무선 네트워크 역시 기본 지원한다.
이 외에도 추가 장비 연결을 위해 3개의 USB 3.0 포트와 HDMI 1.4a 포트, 3.5mm 오디오/ 마이크 통합 잭, 소형화된 150W 전원 어댑터를 갖춘 레이저 블레이드의 크기는 345mm x 17.8mm x 235mm, 무게는 2.03kg이다. 가격은 128GB SSD를 갖춘 모델이 289만원, 256GB SSD 갖춘 모델은 311만원, 512GB SSD 탑재 모델 351만원이며, 7월 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