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애플과 독점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IBM의 MobileFirst 플랫폼을 이용한 앱과 빅데이터, 분석 능력을 갖춘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IBM MobileFirst 플랫폼은 애플 iOS 8과 연동되어 100개 이상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과 최적화된 IBM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 외에도 엔터프라이즈 용도에 적합한 새로운 애플캐어 서비스 및 IBM의 지원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IBM은 비즈니스용으로 새롭게 설계된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전세계 비즈니스 클라이언트 파트너들에게 공급하며, 이를 통해 전세계 어디에서나 전문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IBM MobileFirst이 적용된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2014년 말 출시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IBM 또는 애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