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의 게임 플랫폼 서비스인 Origin을 이용하기 위한 클라이언트가 다시 한 번 스파이웨어 논란에 휩싸였다.
reddit의 한 사용자에 의해 제기된 이번 오리진 클라이언트의 스파이웨어 논란은 지난 2011년 말 논란이 되었던 것과 같이 사용자의 PC에서 어떤 프로그램이 실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논란에 대해 EA 측은 당시와 마찬가지로 오리진 클라이언트는 어떤 종류의 개인 정보도 수집하지 않으며, 의혹이 재기된 내용에 대해서는 개발팀과 함께 정밀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전했지만, 2년전에 발생한 논란이 또 다시 재기된 만큼 EA와 오리진에 대한 게이머들의 부정적 인식이 더욱 고착화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번 EA 오리진 클라이언트의 스파이웨어 논란 관련 내용은 reddit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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