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디지타임즈 (Digitimes)는 대만의 주요 메인보드 제조사들의 올해 2분기 수익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익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메인보드 시장을 이끌고 있는 ASUS와 기가바이트 (GIGABYTE) 양사의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치열한 가격인하 경쟁을 들었다.
올해 3분기 메인보드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빠른 시일내에 이전 출하량 수준을 회복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주요 메인보드 제조사들은 인텔이 5월 출시한 하스웰 리프레시 (Haswell Refresh)와 9 시리즈 칩셋이 2분기 출하량 증가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이전 8 시리즈 메인보드의 재고와 소진을 가격인하 등은 9 시리즈 메인보드 출하량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2014년 전체 메인보드 출하량 목표를 2천만대로 보고 있는 ASUS와 기가바이트 양사는 새로운 모델뿐만아니라 이전 모델 모두 가격인하를 진행 중이며 이에 힘입어 나머지 메인보드 제조사들 역시 가격인하를 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ASUS와 기가바이트는 올해 2분기 각각 5백만장의 메인보드 출하를 예상하고 있으나 가격경쟁 등으로 1분기보다 낮은 수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MSI 또한 메인보드 사업부문에서 수익이 약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게이밍 노트북 사업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전체 수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