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문제로 직원들에 임금 체불, 직원들의 이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크라이텍의 핵심 개발자가 떠난 것이 알려졌다. 
2003년 크라이텍에 입사해 크라이엔진의 핵심 개잘자 중 한 명으로, 최근에는 크라이텍 프랑크푸르트에서 Lead / Principal R & D Graphics Engineer 직책을 맡고 있던 Tiago Sousa가 트위터를 통해 id software로의 이적을 알린 것. 크라이텍은 2014년 6월 말경 재정 위기로 인한 임금 체불과 핵심 인력들의 이탈이 이뤄지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진 직후 이를 부정하는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으나, 라이즈 2의 개발 취소와 영국 스튜디오의 업무 중단, 홈프런트 레볼루션의 디렉터 퇴사등, 위기설을 재확인 시켜주는 소식이 연이어 들려오고 있다. 한편, Tiago Sousa는 id software에서, 티저 영상이 공개된 Doom의 최신 버전 개발과 새로운 게임 엔진 IDTECH sixth 개발 분야에 종사할 것으로 알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