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 메모리 서밋이 개최중인 산타 클라라에서 도시바가 TLC 낸드 플래시 기반 SSD, SG4 시리즈를 공개했다.
kitguru에 따르면 도시바에서 공개한 TLC 낸드 플래시 기반 SSD는 임베디드 어플리케이션을 타겟으로한 제품들로, 아쉽게도 일반 소비자용 출시는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TLC 기반 SSD를 상용화한 삼성전자에 이어 실제 상용화 수준의 TLC SSD가 발표되면서 타사의 TLC 기반 SSD 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낸드 플레시의 최소 기록 단위인 셀(Cell) 당 1비트를 기록할 수 있는 SLC와 2비트 기록이 가능한 MLC에 비해 3비트 기록이 가능한 TLC는 가격과 용량면에서는 유리하지만, 보다 정밀한 제어 알고리즘이 필요해 성능에서는 불리하며, 수명 역시 낸드 플래시 특성상 SLC나 MLC에 비해 TLC가 불리하다. 한편, 공정이 미세화될수록 성능이나 소비전력등이 개선되는 여타 반도체 기반 장비들과 달리, 낸드 플래시의 특성상 공정이 미세화될수록 수명과 성능에 불이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를 대체하기 위한 새로운 비휘발성 메모리나 3D 낸드 기술 개발이 시도되고 있으며, 삼성전자에서는 최근 MLC 기반 3D 낸드 플래시를 적용한 850 Pro 시리즈의 출시를 발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