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디지타임즈 (Digitimes)는 DRAMeXchange를 인용해 7월 하반기 4GB DDR3 메모리 모듈의 평균 가격이 32달러 ($32)로 6월 같은 기간대비 4.92%가 인상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DRAMeXchange는 최근 가장 높은 가격은 33달러 ($33)로 6.45%가 인상되었다고 전했다.
현재는 전통적인 피크 시즌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애플 (Apple)의 제품 출시가 가까워오면서 DRAM 공급자들은 전통적인 DRAM보다는 모바일 DRAM에 보다 집중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3분기에도 지속적으로 인상된 가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PC OEM사들은 5월과 6월 노트북 출하량이 증가했고 DRAM 재조량은 낮아진 상황이며 이와 같은 출하량 증가로 인한 주문의 증가는 DRAM 가격 인상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대부분의 DRAM 공급자들은 현재 2014년 하반기 생산량 증대 계획을 갖고 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고 일부는 25nm 공정 이전이 장애물로 작용하는 등 앞으로도 DRAM 칩 공급은 타이트할 것으로 예상된다. DRAMeXchange는 이에 따라 8월과 9월 사이 DRAM 가격은 상승된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국내의 DDR3 메모리 가격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 DDR3 4G PC3-12800은 39,000원, DDR3 8G PC3-12800은 77,000원 선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