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서버 보안 강화 위해 암호화 전문 기업 프라이빗코어 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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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8 12:24
방수호 前 기자 scavenger@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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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암호화 전문 기업 프라이빗코어(PrivateCore)을 인수했다는 소식이 The Next Web을 통해 전해졌다.
프라이빗코어는 2012년 설립 된 신생 기업으로, x86 서버에서 사용하는 데이터 보안과 전체 메모리 암호화 등에 비중을 둔 소프트웨어를 전문적으로 개발해 왔다. 특히 vCage 기술은 콜드 부팅 공격과 지속적인 하드웨어 위협, 연쇄적인 물리적 위협 등 각종 문제들로부터 서버를 보호할 수 있다.
프라이빗코어의 보안 기술들은 페이스북에 적용 되어 사용자들을 보호하고 추가적으로 다른 기업의 자원을 이용해 현재보다 강화 될 예정이다.
한편 프라이빗코어의 CEO인 오디드 호로비츠(Oded Horovitz)는 가상화와 클라우드 분야의 글로벌 기업 VM웨어에서 vShield와 VMSafe 등 보안 소프트웨어 제품 분야의 수석 엔지니어로서 일한 바 있으며, 공동 창업자인 스티븐 웨이스(Stephen Weis)는 클라우드 전문 기업 AppDirect의 기술 관리자 및 구글 보안 그룹의 일원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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