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북미서 '아반떼 쿠페' 판매 부진 겪어, 전략 바꾼다

2014-08-14 11:35
편집부 press@bodnara.co.kr

최근 북미서 판매 중인 현대차의 '아반떼 쿠페(현지 모델명 : 엘란트라 쿠페)'가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dmunds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현대차는 2015년까지만 아반떼 쿠페를 판매할 것이며, 현대차 북미 법인 대변인도 현대차는 아반떼 세단(엘란트라)과 i40(엘란트라 GT)에 초점을 맞출 것이란 입장을 내비췄다.

아반떼 쿠페와 비슷한 급이라 할 수 있을 기아차 포르테 쿱에 관해선 딱히 언급된 내용은 없지만, 이 등급의 차량 판매가 부진한 대신,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차종을 위주로 판매에 주력하겠다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풀이된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마프티

/ 14-08-14 16:59/ 신고

미국에선 큰차가 잘나가지 않나...

프리스트

/ 14-08-21 10:56/ 신고

양키들이 현대를 알기나 하나.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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