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았다 요놈, 쉐보레 '발렛 모드'로 수상한 발렛 파킹 직원 잡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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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9 11:01
편집부 press@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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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가 2015년형 콜벳의 신기능인 '발렛 모드(Valet Mode)'를 선보였다.
발렛 모드는 시크릿 블랙박스라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운행 중인 차량의 주행 속도와 기어 변속 위치, G-포스를 비롯한 차량 데이터와 차량 내 대화, 주행 중인 영상이 720p로 모두 비밀리에 기록된다는 것이다. 발렛 모드를 해제하려면 운전자가 미리 설정한 비밀번호를 풀어야 한다.
보통 발렛 파킹을 믿고 맡기는 주차 서비스로 생각하기 쉬운데, 혹시나 발렛 파킹 직원이 차를 잘못 몰아 사고를 내지는 않을지, 내 차로 다른 짓을 하지는 않을지 걱정된다면 쉐보레가 선보인 이 발렛 모드가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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