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윈도우를 먹통 만든 보안 패치, 문제 해결 후 재배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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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9 10:20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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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에서 8월 12일 배포된 업데이트 중 일부가 블루스크린 오류가 나타나거나 글꼴 표시가 정상적으로 되지 않거나 부팅 조차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 MS가 관련 패치를 업데이트 목록에 나타나지 않게 조치하고 대처 방안을 공개했는데, 해당 패치의 문제가 수정된 버전이 다시 등록되었다. 
당시 문제된 패치는 KB2982791로 윈도우 폰트 폴더에 대한 접근 문제, 잘못된 시스템 폰트 렌더링 문제등을 발생시켰으며, 이번에 해당 이슈를 해결하고 새로운 KB2993651 패치로 공개되었다. 
MS는 해당 패치 업데이트시, 기존 KB2982791 적용 사용자 중에서도 별 문제가 없는 경우일지라도 KB2982791을 삭제 후 KB2993651 패치를 설치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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