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가 저가형 시장 공략을 위해 PC 제조사들에게 제공하는 무료 라이센스 윈도우 8 with Bing을 발표한 이후, 인텔의 저가 노트북용 펜티엄과 셀러론 프로세서의 판매가 대폭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digitimes에 따르면 인텔의 엔트리레벨 CPU 출하량은 2014년 상반기에 약 50% ~ 60% 가량 차지하던 비중이 현재 70% 가까이 상승했으며, 이는 인텔이 현재 출시 중인 전체 노트북 CPU 중 펜티엄과 셀러론 계열의 엔트리급 모델이 70% 가까운 점유율을 보인다는 의미이다. 한편, MS는 저가형 시장에서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크롬북을 견제하기 위해 다양한 비교 광고를 실시하고 있으며, 약 200달러에서 250달러 수준의 저가형 노트북과 태블릿, 미니 PC등에 윈도우 8.1 with Bing이라는 무료 OS 라이센스를 발표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