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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왓슨, 전세계 25개국 이상에서 도입 확산

2014-10-13 09:50
편집부 press@bodnara.co.kr

지니 로메티 IBM 회장은 최근 새롭게 문을 연 뉴욕 왓슨(Watson) 글로벌 본부 개소 행사에서 왓슨이 전세계 25개국 이상에서 도입되고 있다고 밝혔다. 왓슨은 방대한 규모의 빅데이터(Big Data)를 학습,분석해 자연어 기반으로 인간과 소통하는 혁신적인 인지 컴퓨팅 시스템으로 컴퓨팅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IBM, 뉴욕에 글로벌 왓슨 본사 개소

뉴욕 실리콘 앨리 51번가 애스터 광장에서 IBM CEO 지니 로메티 (Ginni Rometty)와 수석 부사장인 마이크 로딘 (Mike Rhodin)은 학습 능력을 겸비한 차세대 컴퓨팅 시스템 개발을 위한 IBM 글로벌 왓슨 본사 개소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제공: IBM)

로메티 회장이 밝힌 왓슨의 주요 실적은 다음과 같다.

 남아프리카, 호주, 영국, 태국, 캐나다, 미국 등을 포함한 6대주 25개국 이상에서 왓슨 도입
 스페인 카이샤뱅크(CaixaBank)와 파트너십 통해 영어에 이어 스페인어 학습 시작
 여행, 유통, IT 서비스, 의료 및 비영리 산업에서 왓슨 기반의 파트너 앱 출시
 뉴욕시 실리콘 앨리(Silicon Alley)에 IBM 왓슨의 글로벌 본부 및 전세계 5곳에 왓슨 체험 센터 개소

IBM 왓슨 그룹 수석 부사장인 마이크 로딘(Mike Rhodin)은 “왓슨의 등장으로 전세계 기업과 기관들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시장을 재정의하고, 다양한 산업 혁신을 주도하는 등 새로운 컴퓨팅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왓슨은 새로운 시장과 고객, 파트너, 개발자, 벤처 투자자, 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생태계에 새로운 힘을 불어 넣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가올 위대한 혁신은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연결 고리를 발견하는 사람들로부터 나올 것이며, 왓슨 컴퓨팅이 이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세계적으로 왓슨 도입 급속 확산

올 1월 IBM 왓슨 그룹이 신설된 이래,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이 고객과의 상호작용 방식을 변화시키고자 인지 컴퓨팅 기술을 채택함에 따라 왓슨의 도입이 급히 확산되고 있다.

 호주 ANZ 글로벌 자산: 호주 ANZ 은행은 시드니 그로우(Grow) 센터에 왓슨 인게이지먼트 어드바이저(Watson Engagement Advisor)를 도입, 400명 이상의 자산관리사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ANZ 은행은 왓슨 툴을 외부와 연결함으로써, 고객과 자산전문가들의 질문을 기반으로 왓슨의 분석 능력과 통찰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NZ 은행은 몇 주가 소요되던 자산관리에 대한 조언 제공을 단 한 번의 세션으로 단축, 개선해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왓슨의 초기 업무는 보험 영역이 될 예정이며, 향후 연금과 투자 부문 등 자산관리 전 영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 태국 붐룬그라드 국제 병원: 붐룬그라드 병원은 암환자 치료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방콕의 주 병원과 4개 대륙 16개 협력병원에서 왓슨을 사용할 계획이다. 붐룬그라드는 IBM과 5년 계약으로 암치료용 IBM 왓슨(IBM Watson for Oncology)을 사용할 예정이며, 이 솔루션은 세계적인 암센터 메모리얼슬론케터링(Memorial Sloan Ketterin(MSK))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되었다.

 

이 시스템은 붐룬그라드의 의사들이 환자 정보, 의학 정보, 의학 저널, 메모리얼슬론캐터링의 광범위한 임상 정보를 기반으로 가장 효과적인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될 것이다. 왓슨은 광범위한 데이터 분석과, 미국종합암네트워크 (NCCN: 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의 가이드라인에 기반해 개개인의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법을 제안하게 될 것이다.

 

방콕에 본사를 둔 붐룬그라드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사립 의료 기간으로, 전세계 환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병원 중 한 곳이다. 백십만여명에 달하는 붐룬그라드의 연간 환자 중 절반 이상이 190여개 국에서 치료받기 위해 온 외국 방문객이다.

 스페인 카이샤뱅크: 카이샤뱅크와 IBM은 스페인어 지원을 위해 왓슨 기반의 인지 시스템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카이샤뱅크는 최상의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세계 최초 IBM PC 도입, ATM 도입 및 금융앱 출시 등 다양한 부문에서 세계 최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은행권에서 개척자의 길을 걸어왔다. 이번 왓슨 시스템 도입 역시 왓슨의 스페인어 학습을 위한 전세계 첫 사례로, IBM과 카이샤뱅크 디지털 협업 센터간의 파트너십 체결로 발표됐다.

 호주 디킨(Deakin) 대학교: 호주 디킨 대학은 전세계 교육계 최초로 왓슨 기반의 “온라인 스튜던트 인게인지먼트 어드바이저(Online Student Engagement Advisor)”를 도입했다. 디킨 대학 5만여 명의 대학생들은 온라인과 모바일 기기를 통해 24시간 상시 애플리케이션에 접속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입학지원자 및 교직원들에게도 곧 서비스가 제공되어, 간단한 질문에서부터 맞춤형 개별 요청까지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왓슨은 디킨 대학교의 다양한 문서, 발표 자료, 웹 페이지를 포함한 정형, 비정형 데이터를 학습해, 수천 건에 달하는 요청에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예를 들어 “등록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디킨 대학에서는 어떤 동아리 활동이 가능한가요?”, “생물학과 빌딩은 어디 있나요?”, “제가 등록한 강의에 필요한 컴퓨터 관련 준비사항은 무엇인가요? 등의 다양한 주제의 질문과 요청이 포함된다. 뿐만 아니라 왓슨은 학생들의 개별 신상 정보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개별 맞춤형 정보 및 조언도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 남아프리카 메트로폴리탄 헬스(Metropolitan Health): ‘메트로폴리탄 헬스’는 삼백만 명에 달하는 고객의 건강 상담 서비스를 혁신하기 위해 왓슨을 활용하고 있다. 이는 아프리카 대륙 최초의 왓슨 도입 사례다. 메트로폴리탄 헬스는 남아프리카 전 지역의 시민들에게 맞춤형, 성과 기반의 건강 및 웰빙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인지 컴퓨팅 기술 기반의 IBM 왓슨 인게이지먼트 어드바이저는 메트로폴리탄 헬스의 고객관리 담당자들이 제품, 회원 정보 등 방대하고 복잡한 정형, 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하여 고객의 요구, 급증하는 건강 및 라이프사이클에 대한 지식간의 상관관계를 규명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왓슨은 고객 관리 담당자가 회원을 위한 다양한 옵션 제공, 보다 효과적인 결정, 더 나은 의료 결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파트너사와 스타트업, 왓슨 기반 앱 선보여

왓슨 생태계에 참여하고 있는 IBM 파트너사들은 상호간, 고객과의 소통방식을 혁신시키기 위해 새로운 왓슨 기반의 앱을 선보이고 있다. 그 범위는 의료 서비스 관리 개선, 풍부한 고객 경험 제공, 새로운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예를 들면, 트레벨로시티(Travelocity)의 창업자이자 Kayak.com의 창업 회장인 테리 존스(Terry Johns)는 왓슨 기반의 새로운 여행 업체인 웨이블레이저(WayBlazer)를 선보였다. 웨이블레이저는 왓슨의 인지 지식, 자연어 처리, 시각자료 기반의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자들의 경험을 학습하여 사용자들의 참여를 증대시키고, , 사용자들에게 조언을 제공한다. 오스틴 컨벤션 방문자 사무국(Austin Convention & Visitors Bureau)에서는 컨벤션 예약 개선, 호텔 예약 증대, 파트너들로부터의 추가적인 매출 흐름 제공, 마케팅 기회 연계를 위해 새로운 프로토타입 버전의 웨이블레이저 앱을 사용하고 있다.

의료, 비영리 단체, 유통, 가축 치료 혁신 사례

 레드 앤트(Red Ant) (런던, 영국)는 직원이 인구학적 정보, 구매 실적, 구매 희망 리스트 뿐만 아니라 제품 정보, 지역 시세, 고객의 평과 기술 사양도 분석함으로써 고객의 개인적인 구매 취향을 알아내도록 지원하는 유통 판매 교육 담당자를 위한 모바일 앱을 제공한다. 이 앱은 제품정보, 책자, 매뉴얼, 고객의 제품평 등에 포함된 수많은 정보를 비교해, 음성이나 문자로 입력해 단순한 질문과 대답으로 소통할 수 있다.

 리플렉시스(Reflexis) (데드함, 메사추세스)는 왓슨에서 얻은 통찰력을 기반으로, 기업이나 지역의 매장 관리자에게 모범 사례에 기반한 업무의 우선 순위를 정해준다. 각 매장은 이 정보를 기반으로 매일 지역 이벤트, 소셜 미디어, 수요에 영향을 주는 동향이나 사건을 기반으로 맞춤화된 정확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 셀포인츠(Sellpoints) (에머리빌, 캘리포니아)은 소비자의 질문과 제품간의 상관 관계를 이해한다. 예를 들면, 쇼핑객이 앱에서 자연어로 제품을 검색할 때, 개인의 특징과 연관해 분류한 상품 결과를 알려준다.

 파인더빌리티 사이언스(Findability Sciences) (월샘, 메사츄세스)는 왓슨 앱을 도입해 비영리 분야에서 기금 모금자와 기부자들이 자연어로 질문하고 즉시 대답을 받을 수 있게 하여 “선행” 방법을 바꾸고 있다. 이로써 기금 모금자는 보다 현명한 투자 결정을 할 수 있고, 가장 영향이 큰 곳에 기존의 투자를 극대화해 일을 보다 용이하게 진행할 수 있다.

 라이프런(LifeLearn) (구엘프, 캐나다)은 수의사가 모바일 앱을 통해 간단한 질의응답으로 데이터를 수집해 보다 나은 처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애완동물들을 치료하는 방법을 바꾸고 있다.

 지니MD(GenieMD) (플레센튼, 캘리포니아)는 환자들이 건강상태, 치료처방 등의 의료 관련 질문을 자연어로 대화할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왓슨은 질문과 대답을 통해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으며, 환자들에게 건강 관련 권고사항들을 제공한다.

 웰톡(Welltok) (덴버, 콜롬비아)은 엄청난 양의 건강 데이터와 콘텐츠를 기반으로 소비자들과 대화하고, 개인에게 맞춤형 건강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카페웰 컨시어지(CaféWell Concierge) 앱을 구축했다.

 포인트 오브 케어(@Point of Care) (리빙스턴, 뉴저지)는 왓슨의 인지 컴퓨팅 기술을 활용해 자연어로 제기된 질문들을 이해하고 라이브러리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관련된 임상 정보를 발견할 수 있는 내과의를 위한 모바일 앱이다.

 스파크코그니션(Sparkcognition) (오스틴, 텍사스)은 최초의 인지 보안업체로, 보안 전문가처럼 사고하기 위해 왓슨을 채택했다. 왓슨 시스템을 통해 조직의 빅데이터에서 쿼리를 만들어 아직 발생하지 않은 잠재적 위협들을 발견할 수 있다.

 CHIPS 기술그룹(시오셋, 뉴욕)은 기사, 백서, 운영지침과 같은 엄청난 양의 이질적인 IT 자원들을 처리해 통찰력을 얻고, 최종 사용자들이 단 한번의 시도로 올바른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왓슨 기반 앱을 개발하고 있다.

이 파트너사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IBM 왓슨 글로벌 본부, 실리콘 앨리에 개소

IBM은 왓슨의 글로벌 본부를 뉴욕 시내의 “실리콘 앨리(Silicon Alley)” 51번가 애스터 광장에 개소했다고 발표했다. 전 세계에서 왓슨을 전담하는 2천명 이상의 IBM 직원 중, 6백명 이상의 직원들이 여기서 근무하게 된다. IBM은 스타트업, 개발자, 사업가 및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산업 워크샵, 세미나, 네트워킹 기회 등을 제공하며 이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창업자, 스타트업 기업에게 클라우드 기반의 왓슨 인지 컴퓨팅 기술을 바탕으로 신제품과 신사업 착수를 위한 기술, 도구, 재능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설된 왓슨 글로벌 본부는 IBM의 인지 컴퓨팅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며, 전 세계 다섯 개의 신설 왓슨 고객 체험 센터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왓슨 고객 체험 센터는 브라질, 영국, 아일랜드, 호주 및 싱가포르에 배치된다.

고객 체험 센터는 IBM 고객들이 왓슨을 직접 체험하고, 고객의 사업을 어떻게 혁신시킬 수 있는 지를 함께 논의하고 학습하는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IBM은 고객과 파트너사에서 사용될 인지 응용 프로그램 및 서비스의 사용자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디자인 실험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빠른 속도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뉴욕의 기술 산업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타 업계보다 4배나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왔다. IBM은 지역 전문대 및 대학교와 파트너십을 맺고 학생들에게 인지 컴퓨팅 수업 과정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지 컴퓨팅 기술을 갖추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번 가을학기부터 뉴욕 대학교에 인지 컴퓨팅 학과가 처음으로 개설되었으며, 뉴욕주립대학교(CUNY)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왓슨 케이스 경연대회 및 왓슨 기술 기반의 신규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참여하게 된다.

IBM 왓슨: 컴퓨팅의 새로운 시대 개척

2014년 1월, IBM은 클라우드 기반의 왓슨 인지 컴퓨팅 개발과 상용화를 전담하는 새로운 사업 조직인 IBM 왓슨 그룹을 신설했다. IBM이 엄청난 규모의 빅데이터를 학습하고, 통찰력을 발견하여 새로운 레벨의 소프트웨어, 서비스, 앱을 통해 다양한 산업의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인 변화를 의미한다.

IBM은 왓슨 그룹에 10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발표했으며, 연구 개발에 집중하면서 클라우드 기반의 인지 컴퓨팅 응용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왓슨 생태계를 통해 파트너사, 스타트업 등과의 협업을 통해 인지 컴퓨팅 앱을 개발하는 데 1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현재 2천개 이상의 기관, 개별 사업자들이 왓슨 생태계에 소속되어 있으며, 왓슨 인지 컴퓨팅 기반으로 사업과 고객 서비스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들을 공유해 오고 있다.

IBM 왓슨, 전세계 확장 가속화

웨이블레이저, 왓슨 기반 앱 공개

트레벨로시티(Travelocity)의 창업자이자 Kayak.com 창업 회장인 테리 존스(Terry Johns)는 IBM 왓슨으로 구축한 새로운 여행 업체인 웨이블레이저(WayBlazer)를 선보였다.

왓슨 글로벌 본사, 뉴욕 실리콘 앨리에 개소

뉴욕 실리콘 앨리에서 IBM 왓슨 그룹 부사장인 에드 하버(Ed Harbour)는 IBM 왓슨 글로벌 본부를 개소했다고 발표했다 (사진 제공: 존 시몬 / IBM)

IBM 스타트업과 에코시스템 파트너, 클라우드 기반 왓슨 앱 개발

뉴욕 실리콘 앨리에서 열린 IBM 왓슨 글로벌 본부 개소식에 IBM 왓슨 그룹 수석 부사장인 마이크 로딘 (Mike Rhodin)과 여행 기업가인 테리 존스 (Terry Johns)가 참석했다. 테리 존스는 여행 계획 경험을 변화시키기 위해 왓슨 기반으로 구축한 새로운 기업인 웨이블레이저 (WayBlazer)를 창업했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4-10-13 13:58/ 신고
사실 이런것도 규격같은게 통합돼야 의미가 잇쬬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4-10-20 9:35/ 신고
25개국이면 많은건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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