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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C, 전년 동기 대비 2014년 3분기 전세계 PC 출하량 1.7% 감소

2014-10-13 10:59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2014년 3분기 전세계 PC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IDC에 따르면 2014년 3분기 전세계 PC 출하량은 약 7천 852만여대로, 전년 동기에 7천 990만 여대를 출시한 것과 비교해 약 1.7%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벤더별로 살펴보면 레노버를 포함한 전세계 주요 5대 PC 업체의 출하량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으나, 군소업체들의 출하량이 약 17.9% 감소하면서 전체 PC 시장의 출하량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벤더별로 출하량과 점유율 변화를 살펴보면, 에이서 그룹은 전년 대비 출하량이 11.4% 증가하면서 시장 점유율은 8.4%를 기록해 3위를, 레노버는 11.2% 증가하면서 시장 점유율 20%로 1위를, 애플이 8.9% 증가하며 6.3% 점유율로 5위, 델과 HP의 출하량은 각각 9.7% 및 5.1% 증가하면서 점유율 13.3%와 18.8%로 3위와 2위를 기록했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4-10-13 13:55/ 신고
pc시장은 이제 뭐 거의 점점 이렇다고 봐야...
nomasume kamiru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4-10-13 21:56/ 신고
이제 몇몇 대형회사들만 남고 작은 회사들은 점차 소멸되겠군요....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4-10-20 10:11/ 신고
대기업들은 오히려 늘었구만. 내용도 안읽고 리플만 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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