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bit 컬러 지원 NEC 멀티싱크 4K 모니터 PA322UHD 발표

2014-10-20 10:53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NEC Display Solutions of America에서 전문가를 위한 새로운 멀티싱크 4K 모니터인 PA322UHD를 발표했다.

guru3d에 따르면 NEC PA322UHD는 화이트 LED 백라이트와 IGZO IPS 타입 LCD 패널을 사용해 어도비 RGB 컬러 99.2% 색재현을 지원하며, 2개의 DisplayPort와 2개의 DVI-D, 4개의 HDMI, DisplaySync Pro 기술을 갖춘 USB 3.0 허브(업 스트림 2, 다운 스트림 3)도 제공된다.

10bit 컬러의 3840 x 2160 해상도와 350 cd/m2 밝기, 1000 : 1 명암비, 120Hz 재생율을 지원하며, 자동 피벗 가능을 갖춰 모니터 방향에 따라 자동으로 화면이 회전하고, PIP와 PBP 기능을 통해 최대 4분할 구성도 가능하다.

2W 스테레레오 스피커가 내장된 NEC PA322UHD 모니터는 색상 모드와 프리셋, ICC 프로파일 에뮬레이션 등을 조절할 수 있는 MultiProfiler 소프트웨어와 4년 보증이 제공되며, 2014년 12월 중 2299달러에 출시될 예정으로, SpectraViewIItm 켈리브레이션 소프트웨어와 센서가 포함된 모델은 3249달러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지풍승 / 14-10-20 13:58/ 신고

점점 꿈틀거리기 시작하는 4K 모니터군요. 풀 HD 만큼 대중화될 날은 언제나 올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