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6 예약가입 폭주, 이통3사 1차 물량 마감

2014-10-24 16:52
편집부 press@bodnara.co.kr

애플 아이폰6가 이동통신3사의 국내 사전예약판매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KT는 24일 오후 3시 시작된 애플 아이폰 6와 아이폰 6 플러스 사전예약판매가 개시 30분 만에 5만명의 고객이 몰려 폭발적인 반응 속에 온라인 예약을 마감했으며, 25일 오전 10시부터 올레샵을 통한 예약가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 역시 예약가입자가 몰리면서 1차 물량 예약판매가 모두 끝났으며, 오후 6시부터 2차 예약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LTE 음성통화(VoLTE) 지원으로 이번에 처음으로 아이폰을 출시할 수 있게 된 LG유플러스도 예약가입 20분만에 가입자 2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으며 계속 예약가입을 받고 있다.

애플 아이폰6는 4.7인치 화면의 아이폰6와 5.5인치 크기의 아이폰6 플러스 두 종류가 있으며 오는 10월 31일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31일부터는 이동통신사 외에 애플 홈페이지와 리셀러 매장 등에서도 언락 제품의 판매가 시작된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nomasume

/ 14-10-24 21:29/ 신고

인기가 점유율을 변화시킬 정도일지 궁금하네요.

마프티

/ 14-10-27 15:04/ 신고

우리나라 아이폰은 마이너인데도 대단하네요

프리스트

/ 14-10-31 11:52/ 신고

비싸도 잘 사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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