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더 강력해진 운전자 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 발표

2014-10-27 12:02
곽준혁 기자

jh1718@bodnara.co.kr

지난 24일, 혼다가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Honda Sensing)'을 발표했다.

혼다 센싱은 크게 다섯 가지의 기능으로 이뤄져 있다. 충돌 완화 제동 시스템과 차선 이탈 완화 시스템, 보행자 충돌 완화 시스템, 시동 꺼짐 방지 기능, 선행 차량 이탈 안내 시스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런 기능들은 이미 국산차와 수입차에 적용된 안전 기능이기도 하다. 혼다는 차량 내 모노큘러 카메라와 밀리미터 웨이브 레이더를 이용해 이와 같은 기능을 안전 패키지로 한데 묶어 차량 자체의 안전성을 한 단계 강화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 외에도 교통 표지 안내 기능과 저속 운행 시에도 활성화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시스템을 기본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혼다는 향후 이 혼다 센싱을 기반으로 다양한 차종에서 이같은 기능을 확대 적용할 것이라 밝혔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마프티

/ 14-10-27 14:21/ 신고

정말 지능적인 운전 시스템이 되네요

프리스트

/ 14-11-03 10:44/ 신고

자동 운전 시스템은 개발하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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