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디지타임즈 (Digitimes) 리서치는 올해 전세계 노트북 출하량이 2.1%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015년에는 1.7% 가량 더 하락한 1억 6천 8백만대가 출하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같은 노트북 출하량 하락 예상에도 불구하고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이하 MS)는 PC 시장의 수요 진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MS는 기업 시장의 PC 수요에 영향을 준 윈도우 XP 지원 종료를 진행했다. 그러나 기업 및 니치 마켓은 태블릿이 전통적인 노트북 수용를 약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노트북 출하량 증가가 쉽지 않아 보인다.
MS는 차세대 윈도우 제품인 윈도우 10 (Windows 10)을 출시할 예정이나 2015년 하반기 출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15년의 PC 상장에 큰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디지타임즈 리서치는 전세계 노트북 출하량이 2018년까지 매년 약간의 감소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노트북 가격은 2015년에도 지속적인 하락이 예상된다. 크롬북 (Chromebooks)은 평균 판매가격을 170달러 ($170) 이하로 판매되며 MS는 Bing을 탑재한 노트북을 249달러 ($249), 스몰 스크린 터치 프로젝트 등 11.6인치 노트북 출하량 확대를 위해 199달러 ($199)에 판매할 것으로 알려지는 등 2015년 노트북 시장의 가격 경쟁은 활발해질 예정이다.
하지만 MS는 2015년 Bing 탑재 제품 추가 주문 제한과 라이센싱 비용을 높일 것으로 알려져 기존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크롬북은 2014년 7백만대 출하가 예상되며 2015년에는 1천 2백만대로 출하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태블릿 시장은 점진적으로 대형 사이즈 장치로 이동하고 있으며 출하량은 2015년 증가가 예상된다. 2015년 애플 12.9인치 아이패드 (iPad)와 인텔 교육용 태블릿이 신흥 시장에 배치되면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들의 등장 역시 오랜 기간동안 노트북 출하량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