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엑스페리아 방수 기능 홍보 위해 수중 매장 만든다?

2014-10-29 12:10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소니(SONY)가 자사 모바일 제품의 방수 성능을 홍보하기 위해 수중 매장을 만드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Xperiablog.net는 소니가 올해 12월 3일 두바이에 세계 최초의 엑스페리아 아쿠아텍(XPERIA AQUATECH)이라는 이름의 수중 매장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두바이 해안 수심 4m 아래에 만들어지는 엑스페리아 아쿠아텍은 방수 기능을 탑재해 물 속에서 정상 작동하는 소니의 엑스페리아 스마트폰과 태블릿, 액세서리를 살펴볼 수 있으며, 전문 다이버가 함께 손님과 함께 들어갈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스마트 기기 본체는 방수 기능이 있다고 할지라도 패키지 구성품이나 제품 관리, 내부 운영 등의 여러가지 요소를 고려했을 때 일반 매장과 같은 역할보다 이벤트성으로 관람객에게 수중 전시 데모를 보여주는 정도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마프티

/ 14-10-29 13:17/ 신고

매장 꾸미는데도 비용이 상당할텐데...

주동성

/ 14-10-30 10:22/ 신고

-On Mobile Mode -
불량률부터 좀...

프리스트

/ 14-11-05 11:10/ 신고

AS나 똑바로하지 또 헛짓거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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