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NVIDIA)가 쉴드 태블릿(SHIELD Tablet)에 안드로이드 5.0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Techcrunch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쉴드 태블릿 사용자들에게 11월이 가기 전에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운영체제로 업데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운영체제가 들어간 태블릿은 현재 HTC가 만들어 구글에서 판매하고 있는 넥서스9이 유일하지만, 엔비디아는 그 동안 쉴드 제품군에 구글 순정 안드로이드에 가까운 OS를 탑재하고 빠른 업데이트를 제공한 바 있다.
또한 HTC 넥서스9 역시 쉴드 태블릿과 마찬가지로 엔비디아의 테그라 K1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드라이버나 기술 지원 측면에서 엔비디아에게 유리한 점도 있다. 다만 쉴드 태블릿용 테그라 K1은 32bit 쿼드코어 CPU가 사용되고 넥서스9에는 64bit 듀얼코어 덴버 CPU가 들어간다. 내장 그래픽은 두 제품 모두 케플러 아키텍처 기반 192개 코어 GPU가 달려있다.
넥서스9은 64bit 테그라 K1 프로세서와 QXGA 디스플레이, 후면 800만 화소 카메라, 802.11ac 무선랜이 들어가지만 가격은 16GB Wi-Fi 모델이 47만9천원(399달러), 32GB LTE 모델은 71만9천원(599달러)로 기존 넥서스 태블릿보다 비싸졌다.
반면, 엔비디아 쉴드 태블릿은 32bit 테그라 K1 프로세서, 8인치 WUXGA(1920x1200) 디스플레이, 전후면 500만 화소 카메라, 802.11n 무선랜 등 크기와 스펙은 약간 낮은 대신 16GB Wi-Fi 모델이 299달러, 32GB LTE 모델이 399달러로 좀더 저렴하다. 또한 게임에 특화된 다양한 기능들과 함께 전용 게임 패드(별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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